일본의 사무라이. 라고 말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일본도>가 떠오른다. 일본에만 존재하는 이 특이한 형태의 (사실 한국의 검은 일본과 좀 비슷하다. 하지만 같지는 않으니 주의!!)도를 만드는 비법을 탐구해 보자.
첫번째> 쇠를 구해서 일정 길이와 두깨로 늘인다. 단 일본도와는 달리 굽지 않고 직선으로 늘입니다.
두번째> 여기서 부터 매우 중요해 지니 잘 들어 두도록! 대장장이는 첫번째 단계를 마치면 도를 반으로 접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훌륭한 일본도 중에는 몇억번을 넘게 접고. 다시 늘였다가. 다시 접고.. 이런 공정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설명에 들어가죠. 일본의 장인들은 왜 도를 접었을까요? 그 이유는 검을 그렇게 접었다가 다시 늘이고 다시 접는 공정을 반복하면 도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아마 웬만한 현미경으로도 잘 안보일 거예요.) 미새한 틈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공정을 거치고 거치지 않은 것의 차이는 매우 커서 그 공정을 거치지 않은 도는 빨리 부숴지는 반면 그 공정을 거친 도는 부숴지거나 파손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공정을 거치면 도가 새털처럼 가벼워 진다고 합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대체로 검과 도란 자고로 가벼워야 정확하고 빠르게 공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 도검들은 주물로 만들기 때문에 병기로서는 너무 무겁죠.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들수야 있지만...
세번째> 도의 날 부분을 단련 시킵니다. 도날(도날드가 아니라 도의 날입니다. ㅡㅡ;;)을 제외한 다른 부위는 점토 같은 것으로 감싸서 뜨거운 용광로에 넣어 달굽니다. 그리고 장인만이 아는 불의 온도와 시간이 되면 장인은 자신만이 아는 차가운 온도에 식힙니다. 대체로 온도 차이가 클수록 예리하고 단단한 도날이 만들어 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정말 명검을 만들 경우에는 장인은 도를 두개를 만든다고 해요. 못만든 것을 남에게 주고. 잘 만든 것을 신타라고 해서 신에게 바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검을 만드는 경우에는 일년을 꼬박 새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기운을 모두 받으라는 뜻에서 그렇게 했다고 하더군요.
이상 악귀의 허접 강좌 였습니다.
첫번째> 쇠를 구해서 일정 길이와 두깨로 늘인다. 단 일본도와는 달리 굽지 않고 직선으로 늘입니다.
두번째> 여기서 부터 매우 중요해 지니 잘 들어 두도록! 대장장이는 첫번째 단계를 마치면 도를 반으로 접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훌륭한 일본도 중에는 몇억번을 넘게 접고. 다시 늘였다가. 다시 접고.. 이런 공정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설명에 들어가죠. 일본의 장인들은 왜 도를 접었을까요? 그 이유는 검을 그렇게 접었다가 다시 늘이고 다시 접는 공정을 반복하면 도에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아마 웬만한 현미경으로도 잘 안보일 거예요.) 미새한 틈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공정을 거치고 거치지 않은 것의 차이는 매우 커서 그 공정을 거치지 않은 도는 빨리 부숴지는 반면 그 공정을 거친 도는 부숴지거나 파손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공정을 거치면 도가 새털처럼 가벼워 진다고 합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대체로 검과 도란 자고로 가벼워야 정확하고 빠르게 공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 도검들은 주물로 만들기 때문에 병기로서는 너무 무겁죠.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들수야 있지만...
세번째> 도의 날 부분을 단련 시킵니다. 도날(도날드가 아니라 도의 날입니다. ㅡㅡ;;)을 제외한 다른 부위는 점토 같은 것으로 감싸서 뜨거운 용광로에 넣어 달굽니다. 그리고 장인만이 아는 불의 온도와 시간이 되면 장인은 자신만이 아는 차가운 온도에 식힙니다. 대체로 온도 차이가 클수록 예리하고 단단한 도날이 만들어 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정말 명검을 만들 경우에는 장인은 도를 두개를 만든다고 해요. 못만든 것을 남에게 주고. 잘 만든 것을 신타라고 해서 신에게 바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검을 만드는 경우에는 일년을 꼬박 새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기운을 모두 받으라는 뜻에서 그렇게 했다고 하더군요.
이상 악귀의 허접 강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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