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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용왕
2003/02/02 1356

음... 일단 할일이 없는 나머지 올리는 것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릴께요.

하지만, 제가 올리는 것은 [오컬트]에 심취한 제가 6학년 때부터 공부해

왔던 것들... (실제로 지금도 부적 그려주구, 점두 치구 해서 돈을 번답니다!!)

제 설이 보통 판타지와는 다른 퇴마물이고, 오컬트적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읽으시는 분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리는 것을

밝힘니다...



1. 오컬트란 모지????

Occult. 오컬트. 초자연적인,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신비스러운,

마술의...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죠. 이 글에선 상당히 많이 나올 것

으로 예상하는데요,  오컬트란, 위의 것들을 모두 포함하는 것.

즉, 주술, 마술 처럼 현실적인 것을 벗어난 행위와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주술사는 모죠???- 정답: 오컬티스트~~)

쉽게 생각해서 주술이나 술법 같은 것들이라 아시면 된답니다~^^


처음에는 유럽 오컬트 사에 대해 얘기할까 해요.

지금도 마술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유럽에는 많이 남아 있죠.

하지만 중세를 중심으로, 중세 이전의 소서러sorcerer 들이 행하던

고대마법. 연금술, 정령술 등은 교황청에서 실시한 마녀사냥으로 인해

전부 소실되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중세 이후에도 소수의 살아남은 마녀들은 계속해서 비술을 행했습니다.

실제로 마녀사냥때 죽은 사람들 중 약 15% 만이 악마를 소환한 비술을

행했던 여성이라고 합니다. 다른 75%는?? 정말 안타깝게도, 마녀사냥에선

오히려 어떤 마을에서 안좋게 비춰지던 과부나, 노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런 의문이 생길꺼에요. 왜 그런 무고한 여성들을 죽였을까?

그녀들이 아무 죄가 없다는 것을 한번도 밝히려 하지 않았을까?

당연히 밝히려 했지요. 바로 마녀사냥때 가장 많이 행해진 재판.

  [종교재판] 이라는 거에요. 허나 밝히는 방법이 너무도 잔혹하네요...

너무나 많은 고문방법들, 마녀 식별법들이 있는데요, 차마 다른것은

못 알려드리고 하나만 알려드릴께요. 마녀 식별을 하는 방법중

물에 빠트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발을 모두 모아 꽁꽁 묶어놓고, 물에 던져

이 여자가 사는지 안사는지 가려냅니다. 그대로 물에 빠져 죽으면 무고한

백성이고, 뒤집어져 계속 살아 있으면 마녀라고 판결을 했다는데...

글쎄요... 이방법으로 과연 몇명의 마녀나 식별했을까요....

정말 끔찍한 방법이 아닐수 없죠....  하지만 대부분 마을사람들이 거세게 사형을

외치기 때문에, 보통은 바로 화형을 시켰답니다...  

아무튼 마녀사냥에서 살아남은 비술들은 계속 전해져 지금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백마법에 대해 적어놓은 책들을 대형 서점에 가면

얼마든지 살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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