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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들은 전부 AD&D를 바탕으로 한 게임중 '플레인 스케이프 : 토먼트'의 게임 메뉴얼에서 타이핑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치신분이 누긴지는 모르겠네요 'ㅁ';

플레인 스케이프에서 우주는 하나의 세계가 아닌 수많은 세계들로 구성된 다원우주(Multiverse)입니다. 다원우주에서 세계의 단위는 플레인(Plane)으로 각 플레인의 크기는 이론상 무한대입니다. 다원우주는 그 특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 물질계(Prime Material Plane)
AD&D에서 물질계는 현실 세계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유사합니다. 물질계는 무수한 세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세계는 하나의 행성일 수도 있고 아니면 하나의 수정구체(Crystal Sphere, AD&D에서 태양계에 해당하는 개념)일 수도 있습니다. AD&D에서 우주 공간은 플로지스톤(phlogiston : 연소)라 불리는 것으로 채워져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우주와는 다르며 스펠재밍(Spelljamming)이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한 행성으로부터 다른 행성(또는 수정구체)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Baldur's Gate의 무대가 되는 토릴(Toril)도 물질께의 무수한 세계들 중 하나입니다. 물질계에는 또한 무수한 평행세계(Parallel World)가 존재합니다. 평행세계란 서로 유사하거나 한 두 가지의 결정적인 차이가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예를 들어 공룡이 멸망하지 않고 지구의 지배자가 된 세계는 우리 세계의 평행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이너 플레인즈(Inner Planes)
원소계 또는 정령계라고 하는 편이 이해하기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여기서 원소는 현대 과학에서의 원소가 아니라 고대 그리스 철학의 원소의 개념입니다. 이너 플레인즈는 물질계를 구성하는 에너지와 재료의 공급처로 중요도에 따라 3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1) 주 원소계(Major Elemental Planes)
불의 원소계(Elemental Plane of Fire), 물의 원소계(Elemental Plane of Water), 대지의 원소계(Elemental Plane of Earth), 공기의 원소계(Elemental Plane of Air)의 4대 원소계를 가리키나 넓은 의미로는 양 에너지계(Positive Energy Plane)와 음 에너지계(Negative Energy Plane)도 포함됩니다.

  2) 근 원소계(Para-elemental Planes)
두 주 원소계가 서로 만나 형성된 원소계로 얼음(Ice, 물+공기), 마그마(Magma, 불+대지), 연기(Smoke, 불+공기), 그리고 진흙(Ooze, 대지+물)의 4가지 근 원소계가 존재합니다.

  3) 유사 원소계(Quasi-elemental Planes)
주 원소계와 에너지계가 만나 형성된 원소계로 광물(Mineral, 대지+양), 증기(Steam, 물+양), 번개(Lightning, 공기+양), 광명(Radiance, 불+양), 진공(Vaccum, 공기+음), 염(Salt, 물+음), 먼지(Dust, 대지+음), 그리고 재(Ash, 불+음)의 8가지 유사 원소계가 존재합니다.

원소계 및 에너지계들은 모두 어떤 특정한 원소/에너지가 절대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세계로 각 원소계의 주민들은 대부분 자신이 살고 있는 플레인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인간이나 생명체가 마법의 도움 없이 이들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Torment에서는 아웃터 플레인이 주무대인 관계로 이너 플레인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음의 에너지계만은 게임 후반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3. 아웃터 플레인즈(Outer Planes)
Torment의 주무대가 되는 곳으로 믿음이 곧 현실이 되는, 정신적/철학적 측면이 지극히 강한 곳입니다. 그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물질계의 생명체들의 믿음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신들의 운명이 숭배자의 수와 질에 좌우되는 AD&D의 세계관으로 볼 때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아웃터 플레인은 물질계에서 죽은 영혼들이 사후에 가는 세계입니다. 즉, 저승세계(천국, 지옥, etc.)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영혼들은 생전에 자신들이 믿었던 신념에 의하여 그에 부응하는 아웃터 플레인 중 하나에서 자동적으로 환생하게 됩니다.(특정한 종교/신의 신자의 경우에는 과정이 다소 다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혼들을 ‘청원자(Petitioner)'라고 부릅니다. 환생하는 형태는 플레인과 죽은 영혼의 생전 업적에 따라 다릅니다. 아웃터 플레인의 대부분의 주민들(천사, 천상인, 마족 등)은 죽은 생명체의 영혼이 환생/진화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웃터 플레인에 신, 악마, 천사 등의 초자연적인 존재들만 사는 것은 아닙니다. 아웃터 플레인이 정신적/철학적 측면이 지극히 강한 곳이긴 하지만 실체가 없는 영혼만의 세계는 아닙니다. 아웃터 플레인의 주민들은 대부분 물질적인 실체를 지니고 있으며 번식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AD&D의 세계에서는 마법을 이용하여 물질계로부터 아웃터 플레인을 여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사고로 인해 산채로 아웃터 플레인에 오게 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의외로 ’보통‘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예 아웃터 플레인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아웃터 플레인에 완전히 적응한 사람들과 아웃터 플레인의 고유한 주민들을 총칭하여 플레이너(Planar)라고 부르며 이는 물질계의 주민(아웃터 플레인을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포함)을 지칭하는 프라임(Prime)의 반의어입니다. 하지만 플레이너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물질계로부터 이주해온 플레이너들은 수명이 있기 때문에 천상인(Celestial)이나 마족(Fiend)처럼 영생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이들의 영혼도 물질계에서 온 영혼들과 마찬가지로 사후에는 청원자(Petitioner)로서 자신의 속성에 따라 환생하게 됩니다.

총 17개의 아웃터 플레인은 선, 악, 그리고 중립의 속성을 기준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3개의 그룹으로 나뉩니다. 각 아웃터 플레인은 상호간에 유사성이 거의 없으며 마법조차도 플레인의 특성에 영향을 받아 물질계에서와는 다른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예를 들어 절대 질서의 세계인 Mechanus에서 환각 계통의 마법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아웃터 플레인을 여행할 때에는 여행하고나 하는 플레인에서 살아남기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다행히 Torment에서는 각 플레인의 특수성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 어퍼 플레인즈(Upper Planes : 천계)
일반적으로 ‘천국’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으로 사악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거주하거나 여행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주민들끼리도 어느 것이 진정한 선인가를 놓고 갈등을 빚을 때도 적지 않습니다.

Arcadia : 아카디아
질서-선(Lawful Good)의 속성이나 선보다는 질서에 다소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 플레인의 이념은 평화로운 질서이며 이곳에서는 식물조차도 규칙적으로 자라납니다. 하지만 질서와 공익을 존중하는 특성 때문에 악에 대해서는 다른 어떤 곳보다도 더 단호한 태도를 취합니다. 아카디아에는 모두 3개의 층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첫 번째 층 이외의 층들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Mount Celestia  마운트 셀레스티아
일곱 개의 층으로 구성된 질서-선(Lawful Good)의 궁극적인 이념을 구현하는 플레인으로 천공을 향해 솟아오르는 거대한 산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선과 질서를 존중하는 자들에게는 멋진 곳이나 악과 혼돈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별로 즐겁지 않은 곳입니다. 이 플레인의 제 1층은 성수로 가득 찬 바다인 관계로 마족이나 언데드에게 있어 가장 두려운 장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Bytopia : 바이토피아
이름대로 두 개의 층이 샌드위치 모양을 이루고 있는 플레인으로, 질서로 다소 기운 중립-선의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산과 숲으로 가득 차 있으며 주민들은 병적일 정도로 근면합니다. 또 이곳 주민들은 게으른 사람에게 일체의 적선을 베풀지 않기 때문에 일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바이토피아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Elysium : 일리지엄(엘뤼시온)
혼돈과 질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순수한 선을 추구하는 플레인입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엘리시온은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그야말로 천국의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Beastlands : 비스트랜즈
문자그대로 동물의 왕국입니다. 혼돈으로 다소 기운 중립-선의 속성을 지니고 있는 이 플레인에 오는 영혼들은 동물로 환생합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야생의 세계이며 온갖 종류의 보통 동물들로 넘치고 있습니다. 비스트랜즈에는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동물을 대표하는 비스트 로드(Beast Lord)들이 살고 있습니다.

Arborea : 아버리어
그 이름이 암시하듯이 수풀이 우거진 이 플레인은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엘프족의 신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들 두 신족들은 서로 간섭하는 일 없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혼돈-선의 특성에 걸맞게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며, 매사에 정열을 불태우고 파티와 축제를 즐기는 유쾌한 곳입니다. 하지만 정열이 지나칠 때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Ysgard : 이스가르드
북구 신화의 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이 세계는 가장 천계답지 않은 플레인입니다. 오직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만이 존경받는 이 플레인은 선보다는 혼돈 쪽으로 기운 혼돈-선의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3개의 층으로 구성된 이스가르드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이곳 주민들의 속성이 플레인의 속성과 그다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특히 제 2층인 무스펠하임(Muspellheim)의 경우 사악한 거인들로 득실거립니다.

2) 로워 플레인즈(Lower Planes : 마계)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근본적으로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아비규환의 세계입니다. 힘없는 자가 마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정상적인 생명체에게 마계의 환경 자체가 맹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Acheron : 아케론
질서로 기운 질서-악의 속성의 플레인으로 이곳에서 의미를 지니는 단어는 전쟁, 하나 뿐입니다. 아케론에서는 오크(Orc), 고블린(Goblin) 등을 비롯한 사악한 자들이 세력을 확장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전투를 벌입니다. 이곳에는 4개의 층(세계)이 존재하는데 각 층은 서로 마주보는 2개의 정육면체로 되어 있습니다.

Baator : 베이터
질서-악의 이념에 의하여 지배되는 세계로 바테주에 의하여 지독하리만큼 철저한 계급사회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9층 지옥(Nine Hells)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모두 9개의 층이 있으며 각 층은 정체불명의 군주들에 의하여 지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블러드 워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자신이 지배하는 층에만 신경을 씁니다. 블러드 워는 암흑 8인(Dark Eight)이라 불리는 8명의 핏 핀드(Pit Fiend, 군주와 귀족을 제외하고는 최강의 바테주)가 지휘하고 있습니다.

Gehenna : 게헨나
초열 지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산이 허공을 떠다니며 용암을 내뿜은 처참한 곳입니다. 질서로 기운 중립-악의 속성을 지닌 이 플레인은 4개의 다이아몬드형의 층(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지라고는 일체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층에 따라 화염, 용암, 산성비/눈, 혹한의 가혹한 환경이 방문자를 위협하며, 그 탓인지 유골로스 외에는 이곳에 항구적으로 거주하는 종족도 별로 없습니다.

Gray Waste : 그레이 웨이스트
그리스 신화의 하데스(Hades)나 북구 신화의 헬(Hel)과 같은 명부의 신들이 자리잡고 있는 침울하기 그지없는 세계입니다. 유골로스(Yugoloth)의 발상지이기도한 이 플레인은 순수한 악의 속성을 상징합니다. 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그레이 웨이스트의 진정한 공포는 이 플레인이 자기 안의 모든 존재로부터 일체의 정열, 감정, 욕망을 앗아가 버린다는 점입니다.

Carceri : 카세리
다소 중립으로 기운 혼돈-악 속성의 플레인으로 배신자들과 추방자들의 세계입니다. 하나의 거대한 감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플레인은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패한 타이탄(titans)족이 감금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6개의 층이 있으며 게헨나, 그레이 웨이스트와 함께 블러드 워의 주요한 전쟁터입니다.

Abyss : 어비스
궁극의 혼돈과 절대적인 악이 만나는 곳, 그것이 바로 어비스입니다. 다원우주에서도 가장 위험한 곳으로 꼽히는 이 플레인은 죽음과 파괴의 화신이나 다름없는 타나리들로 가득 찬 끔찍한 곳입니다. 아니, 타나리가 없더라도 이곳은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있어 죽음이나 마찬가지인 장소입니다. 어비스에는 666개의 층이 존재한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몇 개의 층이 존재하는지 아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Pandemonium : 팬더모니움(복마전)
혼돈으로 기운 혼돈-악의 속성을 지닌 이 플레인은 광기의 세계입니다. 마치 처참한 비명과도 같은 바람소리와 메아리가 끊임없이 퍼지는 탓에 이곳에서 오래 머무르면 그 누구도 정상적인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4개의 층으로 구성된 이 광란의 플레인을 고향으로 하는 종족은 존재하지도 않으며, 아웃터 플레인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플레인이 바로 팬더모니움입니다.

3) 미들 플레인즈(Middle Planes)
선과 악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플레인들입니다.

Mechanus : 미캐너스
마치 태엽장치와도 같이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세계로 수많은 (톱니)바퀴들이 서로 연결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의 대다수는 생물보다는 기계에 더 가까운 존재인 모드론입니다. 무엇보다도 질서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곳으로 이곳 주민들은 소름끼칠 정도로 정직하고 융통성이 없습니다. 당연히 거짓, 속임수, 환각, 혼돈 등과 관련된 능력이나 마법은 미캐너스에서는 효과가 없습니다.

Outlands : 아웃랜즈
아웃터 플레인의 중심에 해당하는 플레인으로 모든 속성이 만나 동적 평형을 이루고 있는 절대 중립의 플레인입니다. 그 탓인지 이곳의 중심부로 가면 갈수록 각종 마법이나 심지어는 신들의 힘조차도 그 위력을 서서히 잃어버리게 됩니다. 마침내 아웃랜즈의 중심에 있는 첨탑(Spire) 바로 아래 도달하게 되면 모든 마법과 신들이 지닌 힘이 무효화됩니다. 한 가지 불가사의한 점은 첨탑의 꼭대기에 있는 시길(Sigil)에서는 이러한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시길에서는 정상적으로 마법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단, 어떤 신이나 그 화신(avatar)도 시길에 직접 들어올 수는 없습니다.)

Limbo : 림보
혼돈 바로 그 자체입니다. 림보에는 층의 구별도 없으며 항구적으로 유지되는 물체도 없습니다. 오직 강한 의지와 마력만이 혼돈을 지배하여 특정한 형태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유지시키려면 지속적인 집중이 필요하며 슬래디(Slaa야)나 기스저라이(Githzerai) 같은 토박이들만이 무의식적으로 집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웃터 플레인들을 분류할 때 선악의 기준이 아닌 질서와 혼돈의 기준으로 구분하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혼돈의 플레인들(Planes of Chaos), 질서의 플레인들(Planes of Law), 그리고 갈등의 플레인들(Planes of Conflict)로 나뉘게 됩니다.

4. 에테르계와 아스트럴계(Ethereal Plane and Astral Plane)
에테르계(Ethereal Plane)와 아스트럴계(Astral Plane)은 물질계(Prime Material Plane)와 이너 플레인/아웃터 플레인을 이어주는 거대한 통록 역학을 합니다. 두 곳 모두 특수한 마법이나 초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에테르계(Ethereal Plane)
물질계와 아웃터 플레인을 연결하는 황량한 세계로 모든 아웃터 플레인의 맨 위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각 아웃터 플레인으로 통하는 문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원치 않는 플레인에 떨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스트럴계 최대의 위협은 다름 아닌 기스양키(Githyanki)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영토를 침범하는 자들을 가차없이 살해하는 사악한 종족입니다. 애스트럴계는 죽어 잊혀진 신(Power)들의 시체가 떠도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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