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판타지 세계에 등장하는 많은 종족들의 유래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뭐 약간아는 세계사 상식을 통해 추론을
해보았는데 이상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1. 오크
오크족...반지의 제왕이나 많은 판타지 소설의 묘사에 따르면
돼지같은 코에 사람보다 작은키 그리고 엄청난숫자에 글레이브
즉, 창계통의 무기를 잘 다룬다고 되어있습니다.
전 아무래도 이 오크의 유래는 훈족 즉 흉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동로마제국의 금화에 등장하는 훈족의 모습은 소설속에 나오는
오크의 모습과 거의 흡사합니다(저생각)
판타지의 기본 세계관이 북구, 즉 게르만 족들의 신화와 관련이
깊다는 것으로 볼때, 그들이 훈족에 대해 느꼈던 공포(게르만족 대이동의 원인이죠)와 판타지 세계에서 인간들이 오크에 대해 느끼는 공포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 트롤, 오우거, 거인족
이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리스 신화의 타이탄의 영향이 게르만 식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정이 나온 배경에 대해 나름대로 추측을 해보면
트롤의 무한한 재생력과 오우거의 파워, 그리고 큰 키와 덩치  그 것은 남부에 살던 라틴족들이 자신들 게르만 족을 보며 느꼈던 생각이 게르만 족들에게 전해지면서 그런 식으로 바뀌게 된 것이 아닐까요? 자신들을 묘사한 것이라고는 생각히지 못하고...뭐..이렇게 생각하게된 이유를 하자면..
로마시대 로마군단이 게르만 족과 싸울 때 남겼던 기록들을 보면 당시 외소한 키였던 로마군단병들의 큰 키의 게르만 족에게 상당히 열등감같은 것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키가 작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투구에 긴 장식을 달기도 하지요.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돌격해오는 야만성
그리고 엄청난 체력과 어떻게 보면 무식하다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무기를 사용하는 게르만 족의 모습에서 트롤과 오우거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3. 엘프
실제로 엘프가 요즘에 생각하는 모습이 된건 반지의제왕 이 적혀질 현대 무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일본판타지물들이 보탬을 했고요 실제로 영한 사전에서 엘프란 단어를 찾아보면 꼬마요정이란 말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페어리가 지금의 엘프의 모습이고 엘프가 지금 생각하는 페어리들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엘프들이 등장하는 북구 민화를 보면 뭐 밤동안 구두를 만들어주고 떠난다던지..장난을 친다던지..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도깨비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러한 것이 신비스러운 느낌이 강화되어 우리나라식으로 말하면 선녀와 같은 분위기로 현대로 오며 바뀌게 된 것 같다는....

4.드워프
보통 동화에 난쟁이로 묘사되는 이 종족은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란 엄청난 동화에서 부터 등장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경우에도 광산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거나 아니면 어릴 때부터 광부일을 맞는다면 키가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광부일을 하기 위해서는 키가 작은 것이 좋기때문이죠. 그런 의미와 대장장이들의 굵은 팔을 받아 지금의 드워프들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헛소리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이 별로 아는 것도 없이 떠들어서...혹시나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리고요!!
제국의 보석 많이 읽어주세요~~^^;;(혹시 이것때문에 삭제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ㅡㅡ;;)

TOTAL COMMENTS : 0

이 게시물은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