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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tutututu
2002/01/19 1800
벨리알은 실제 악마학에서도 사기와 기만 위선의 대가로 인식되고 있다.
천상에 있을때는 역천사의 지위에 있었으며 사타나일 즉 신의 사자라 불렸다.
위경"요벨서"에 의하면 원래 벨리알은 1만2천년 전 인간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임무를 띠고 지상에 내려온 천사들의 지도자들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들은 그리고리 또는 감시자라고 부르는데 같은 위경인 "에녹서"에도 비슷한 내용이 적혀있다. 이들 그리고리의 지도자들은 아자젤,셈하자,아르마로스,
바라키엘,코카비엘,타미엘,사하리엘,페네무엘그리고 벨리알인 사타나일이다.
그리고리들은 아담과 이브의 후손인 인간 여자들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마침내
그 중200명이 결혼하여 아이들을 낳았다.
이들 천사와 인간의 혼혈아들을 네필림이라 불리며 키가1350m나 되는 괴물들이었다고 한다.
그리고리들은 이렇게 자신들의 본래 임무를 망각한것 외에도 누출돼서는 안될 많은 우주의 비밀들을 인간에게 가르치는 죄를 저질러 결국 신의 분노를 사 마신이 되었다는 것이다.

벨리알이란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무 가치 없음"을 뜻하며 지옥의 악마들중에서도 가장 타락하고 야비한 악마로 여겨지고 있다. 가증스럽게도 그의 외모는 극히 고귀하고 아름답다. 실낙원에서는 벨리알에 대해 천국에서 추방된 천사들중 그보다 더 아름다운 자가 없었다라고하며 우아하고 기품있는 권위에찬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그러나 그 본질은 악을위해 악에 열중하는 모든 타락천사들중에서 가장 방탕하고 음란하며 추악하게 썩어버린 혼의소유자다.
소돔과 고모라를 악으로 물들게 해 신의 징벌을 받아 멸망케한 것도 벨리알의 소행이었다고 전해진다.
벨리알은 따라올 자가 없는 능란한 화술의 소유자로 그가 말하면 어떤 악덕도 모두 정당한 것으로 들리게 만드는 궤변의 재주를 갖고 있다.
그는 또한 볍률에도 능통했는데 14세기에 그가 예수를 법정에 고발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에 의하면 벨리알이 지옥과 지상은 악마들의 영역인데 예수가 인간들에게 신앙을 전파해 자신들의 지배력을 불법으로 강탈했다고 주장했다고한다.
솔로몬왕이 재판관이 되고 모세가 예수의 번호를 맡아 재판이 진행되었는데 결국 예수에게 무죄가 선고되었다. 대신 벨리알은 최후의 심판날 지옥으로 떨어지는 모든 부정한 것에 대한 지배권을 약속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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