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스워드(Long Sword)
통념상 롱 스워드의 길이는 80-95cm, 폭은 2-3cm, 그리고 무게는 1.5~2.0kg정도입니다. 엄청난 무게죠. 2kg라고 해서 얕보실지도 모르지만 검의 경우는 물체의 끝에 손잡이가 있는 관계로 그 하중의 몇 배의 무게를 실제로 느끼게 됩니다.간단한 예로 대걸레를 중간에서 잡을 때와 끝에서 잡을때 어느쪽이 힘든가 실험해 보시면 알겁니다. 곧 옛날의 검쓰는 사람들의 팔힘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봐야..
이 검은 그대로 검의 길이가 긴 양날검에 한손으로 쓸수있는 보편적 검입니다. 여기서 검의 명칭이 붙는 중요요인을 밝힙니다. 그것은 그것을 사용했던 사용지역 사용시기에 특정하게 나타나서 이름이 붙여진다는 것입니다.이하 착오 없으시길.
롱 스워드는 중세후기 유럽에서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전법은 보통 베기였지만 기병들의 활용을 위해 끝은 뾰족하게 만들어 찌르기의 용도로 널리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롱 스워드는 보통 검술과 기교의 싸움이 아닌 체력싸움에 유리했는데 덕분에 중세시대에서 난전에 빠지지 않을 만큼 중요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변천사:
바이킹 스워드(Viking Sword)->폭을 넓힘(내구성보충)
->홈을 팜(무게감소)->폭을 줄임(제철기술의 발전)
->롱 스워드->평평한 면(홈을 없앰)
->다이아몬드형의 검(최근 보통 만화같은 데서 나옴)
그레이트 스워드(Great Sword)
양쪽 날이 붙은 폭넓은 장검입니다. 그 무게와 타격으로 상대를 칩니다. 강력 하지만 무게로 인해 방향을 바꾸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스타드 스워드(Bastard Sword)
통념상의 바스타드 스워드의 규격은 길이가 115~140cm,폭은 2~3cm, 무게는 2.5~3.0kg정도입니다. 그러나 중세 기사들이 검을 휴대할 때 허리에만 차고 있으면 두손으로 사용해야만 하는 무거운 검도 바스타드 스워드라고 불렀으므로 정확한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 검이 활약한 시기는 12세기에서 17세기인데 그 시작은 독일 또는 스위스라고 합니다. 이 경우 분류해 보자면 독일은 그다지 멋을 부리지 않고 그냥 검으로서의 모습을 지녔을 뿐이지만 스위스의 경우에는 칼머리에 어떤 상징물을 넣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검의 장점이라면 한손과 양손의 모든 경우에서 유연한 활용성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즉 한손과 방패의 일반적 형태로싸우다가 기회가 보인다 싶을 때 방패를 떨구고 양손을 이용한 일격필살을 노려볼 수 있지요. 물론 스피드에 있어서도 검이 그리 큰 무게가 아니므로 힘과 속도를 잘 조율한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많은 경우 공격의 실패 경우에 자신을 보호해줄 정도의 두꺼운 갑옷이 필요했습니다.
*유의어: Hand and a half Sword
투 핸드 스워드(Two Hand Sword)
보편적 크기는 길이는 180cm 이상, 무게는 2.9~6.5kg, 폭은 4~8cm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이 정도의 검은 도저히 허리에는 찰 수 없었으므로 등에 매거나 손으로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기원은 13세기 독일이었지만 전성기는 15세기 중엽에서 16세기 말까지로 특히 보병의 무기로 환영 받았습니다. 그것이 무리가 아닌것이 그 당시에는 모두가 갑옷을 두텁게 입고 있었고 싸움의 승패는 누가 먼저 상대방의 갑옷을 박살내느냐에 달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양상은 총기류가 나올때까지 지속됩니다.
유의어: Greate Sword
터크(Tuck)
통념적으로 길이는 100~120cm, 무게는 0.8kg 전후, 검폭은 1cm이하로 이것은 갑옷이 그 위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시대에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찌르기 위주였는데 그것은 갑옷의 말 그대로 틈새를 노린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튼튼한 갑옷이라도 각 갑주 사이를 잇는 틈새는 존재하기 마련이었으므로 꽤 머리를 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은 14세기 프랑스에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 검은 끝 부분에는 갑옷의 엄청난 강도를 이겨내기 위한 강도를 부여하였습니다. 이 부분의 모양은 사각이나 육각모양의 단면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무기는 장차 레이피어에게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레이피어(Raipier)
레이피어는 그 유래가 좀 독특한 검입니다. 몸집 부분에 반원형의 손 보호구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고 양쪽날이 없는 가벼운 검입니다. 사용법은 단지 찌르기 뿐으로 최초로 만든 나라는 프랑스입니다.하지만 이 검은 당시 귀족들 사이에 보이기 위한 결투에서뿐이 사용되지 않았고 결국에는 예식용검(Dress Sword)로 전락합니다. 하지만 실제적 발전은 스페인에서 있었습니다. 여기서 현재로 이어지는 레이피어의 원형이 탄생했다고 보면 됩니다. 재미있게도 다시 프랑스는 이 레이피어를 스페인으로부터 재수입하게 되는데 그 당시인 17세기에는 화기의 발달 덕분에 갑옷은 사라지고 검을 이용한 공격기술, 방어기술연구 즉 검술연구가 한창이었던 때였습니다. 이런 때에 있어서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레이피어가 선호된 것은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몸을 지켜줄 갑옷을 벗은 그들은 검을 막는 다른 방법을 민첩성이나 검술에서 찾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무거운 방패도 던져 버리고 방어용 단검을 다른 손에 쥐는 형태로 변해 갑니다. 검으로 검을 막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을 감안할 때 아무래도 인간은 적응을 빨리하는 듯 싶습니다.
★이것이 레이피어★
브로드 스워드(Broad Sword)
일반적인 장검을 칭하는 말입니다. 양손으로 쥐는 대형의 검은 소형의 검에 비해 공격력이 2배 정도 강하지만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패를 들 수 없습니다. 통념상의 크기는 길이가 70~80cm, 폭은 3~4cm, 무게는 1.4~1.6kg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검의 폭은 그리 넓어 보이지 않습니다. 곧 이것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검이 나타난 17세기에 유행하던 레이피어가 이 검이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된데 큰 요인이 된 듯 합니다. 이 검의 전법은 그저 베기뿐으로 돌격기병이나 중장보병에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검입니다. 하지만 이검도 기병과 보병간의 혼전에선 큰 힘을 발휘한듯 보입니다.
*당시의 유명한 브로드 스워드
덴마크의 Reiterpallasch
베네치아의 Schiavona
독일의 Katzbalger
크레모어(Claymore)
통념상 길이는 100~190cm, 무게는 2.7~4.5kg, 검폭은 3~4cm 정도입니다. 양손으로 사용하는 검으로 발생지는 스코틀랜드정도로 생각됩니다.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 탁월한 '베기'능력이 부여되어 타격의 중요성이 줄어든 16세기 이후의 검으로 손색이 없다 할 수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두핸드 스워드와 유사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 검은 검머리 끝부분에 바퀴모양의 문양이 붙어있어 차이를 보여 줍니다.이것은 일종의 주술적 의미라고 합니다.
플러레(Fleuret)
통념적으로 길이는 110cm 이하,검폭은 1cm 이하,무게는 0.275~0.5kg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이 검은 1600년대 초반에 처음 등장하여 찌르기를 주목으로 한 연습용 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무게는 당시의 경량화 노력의 결실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습용답지 않은 날카로움으로 부상자가 생겨 1700년 중반경 검날을 없애 현재까지 내려오는 플러레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에페(Epee)
통념적으로 길이 110cm, 무게 0.5~0.77kg, 검폭은 1~1.5cm 입니다. 플러레와 유사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플러레의 실전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에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귀족들의 결투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것으로 손 보호대(cup guard)가 존재한 검이었습니다. 죽이기 위한 목적이 아닌 결투에서의 승리를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단번에 목을 날릴 위력은 없었습니다. 후에 이것이 정착되어 펜싱의 공식 규격도 탄생하게 됩니다.
프람베르그(Flamberge)
칼날이 파도치듯 휘어진 검입니다. 이 검의 이름은 프랑스어인 '파도 치고 있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팔션(Falchion)
일반적으로 인월도 또는 청룡도라고 불리는 검입니다. 중세에 노르만인들이 사용한 검으로 폭이 넓고 완만히 휘어졌습니다.
팔치온(Falchion)
중세에 노르만인(人) 등이 사용한,폭넓고 완만히 휘어진 칼.그밖에 인월도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일반적으로 검,인이라 하면 이를 가르킵니다.
시미터(Scimitar)
신월도(新月刀)이라는 것.아라비아·페르시아에 기원을 둔,완만하게 한쪽으로 날이 휘어진 검.
사브레(Sabre)
한쪽 날이 얇게 선,무거운 검.기병대가 흔히 사용하는 군도(軍刀)로, 사벨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러나 펜싱의 사벨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휘어진 검이지만 찌르는 공격에 쓰이고 있습니다.
쇼텔(Shotel)
반원형의 검으로 방패(SHIELD) 너머의 공격 등에 도움이 됩니다.
그랜드 샴서(Grand Shamsheer)
완만하게 휘어진 검들중에서는 최고로 좋은 검이다. 한 단계 아래로는 그레이트 샴서가 있습니다. 찌르기를 하려면 상당히 불편한 자세여야 하므로 찌르기는 힘들고 주로 내려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세이버(Saber)
샤벨이라고도 불리우는 검. 그러나 이 세이버는 펜싱의 샤벨과는 달리 군도를 말합니다. 무거운 칼이지만 한쪽에 예리하게 날이 서 있습니다. 찌르기용의 검.
소드 브레이커(Sword breaker)
상당히 잔인한 검으로 날의 강도가 셀 뿐만 아니라 날 부분이 톱니로 된 검. 베임과 동시에 살이 뜯겨 나가며, 강도가 낮은 검과 부딪힐 경우 상대 검의 날의 이를 나가게 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노말 소드(Normal Sword)
일반적인 장검.사용이 용이하다.
왼쪽에 표시되고 있는 것은 기본적인 검의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각부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1. 칼자루: 힐트(Hilt)
2. 검신(칼의 몸체): 브레이드(Blade)
3. 칼자루 끝: 포멜(Pommel)
4. 손잡이: 그립(Grip)
5. 칼의 날 밑: 가드(Guard)
왼쪽에 표시되고 있는 것은 검몸부분을 가리킨 물건이다. 그림 좌측의 것이 양날검이고, 우측이 한날검이다.
1.칼따위의 슴베: 탕(tang)
2.칼의 어깨부분: 숄더(shoulder)
3.검신최강부: 포르트(forte)
4.둥근 홈: 훌러(fuller)
5.검신 중간부: 미들·섹션(middle section)
6.칼의 약한 부분(칼 가운데서 칼끝):
포이블 (foible)
7.칼의 날카로운 부분: 커팅엣지(cutting edge)
8.뾰족한 끝: 포인트(point)
단검
쇼트 스워드(Short Sword)
보통 규격상 검 길이는 70~80cm, 폭은 2~5cm, 무게는 0.8~1.8kg 정도입니다. 형태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우선 롱소드를 길이만 줄여 놓은 듯한 것과 검날의 윗부분부터 칼끝까지 계속 얇아지는 종류가 있습니다.이검은 여타 검들보다 다소작은 것으로 14~16세기에 쓰여졌던 검을 통칭합니다.
이 검이 빛을 발한 시기는 14세기의 백년전쟁 때로 당시 영국군 측에서 쓰여졌던 전법에 주요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이 검은 길이가 짧아 백병전에 유리했고 끝이 날카로웠고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져 부러질 염려가 거의 없었으므로 난전에서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영국의 전법이 기사 위주의 백병전이었으므로 이검은 중장보병에게 가장 알맞은 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이 단검★
카타르(Katar)
인도의 단검의 일종으로 찌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글라디우스(Gladius)
고대 로마에서 군단병이 사용하던 단검. 손목에 끼우는 단검을 부를 때도 쓰입니다.
★이것이 글라디우스★
카타르(Katar)
인도식의 단검. 찌르기용입니다. 던지려고 한다면 던질수도 있겠지만.. 폭이 넓은 날과 손가락을 걸쳐서 잡기 위한 손잡이(1-2개의 횡목을 두개의 막대 사 이에 걸친 것)를 잡고 사용합니다.
파타(Pata)
건틀렛 (팔까지 오는 장갑)에 직접 붙어 있는 것입니다. 즉 접는 무기를 지닐 필요없이(다른 무기를 지닐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팔을 휘둘러 돌리는 것만으로 상대에게 해를 줄 수 있습니다. 양측에 날이 붙은 일직선의 검입니다.
마노플(Manople)
파타와 유사한데, 건틀렛 끝이 검으로, 손가락을 자유로 사용할 수 없는 검입니다. 중앙에 검이 있고 그 양측에도 보조검이 있습니다.
메인 고쉬(Main gauche)
망고슈라고 하는 무기. 단검의 일종. 전투시에 주무기를 들지 않은 손에 방패 대신으로 쥐는 단검. 때에 따라서 던지기에도 사용.
카타르(Katar)
인도식의 단검. 주로 찌르는데 사용. 폭이 넓은 날과 손가락을 걸쳐서 잡기 위한 손잡이(1-2개의 횡목을 두개의 막대 사이에 걸친 것)를 잡고 사용.
쿠쿠리(Kukri)
단검의 일종. 네팔의 굴카인이 사용하는 단검으로 크고 오목한 형. 완만하게 휘어진 내측에 예리한 날이 붙어 있으며,사냥이나 격투에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더블 블레이드 엑스(Double Bladed Axe)
양쪽 모두에 칼날이 붙어 위협적인 도끼입니다. 그러나 도끼 자체가 무겁기 때문에 체력이 강하지 않으면 얼마 들고 다니지도 못합니다. 배틀엑스라고도 불립니다.
그레이트 엑스(Great Axe)
날이 한편에만 있습니다. 주로 찍는 공격을 합니다.
철퇴(Mace)
중세시대에 주로 사용된 무기입니다. 머리 부분에 큰 못과 같은 모양의 금속이 붙어 있으며 날이 없는 무기 중 하나로 승려들이 주로 씁니다. 이 무기는 곤봉을 응용시킨 무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닝 스타(Morning Star)
직역하면 샛별을 뜻합니다. 둥근 철구에 뾰족한 가시를 달아놓았습니다. 그 철구를 휘둘러서 적을 제압하는 무기입니다.
할버드(Halbard)
도끼와 같은 날, 열쇠 부분의 돌출부, 그리고 창처럼 끝이 뾰족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철퇴와 창을 겸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것이 할버드★
워 해머(War hammer)
손잡이가 긴 해머입니다. 던지기용으로도 쓰이지만 메이스와 비슷하게 때리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클럽(Club)
간단하게 설명해서 곤봉입니다.
프레일(Flail)
아홉개의 막대를 쇠사슬로 연결한 막대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9절곤.
필럼(Pilum)
고대 로마군이 사용하던 투창.
스피어(Spear)
일반적인 창이라고 보시면 무난합니다. 기사들이 사용하는 창은 아닙니다.
랜스(Lance)
기사들이 마상시합때 사용하는 창입니다. 장식성이 강한 무기죠. 때로는 이 창 끝에 깃발을 걸기도 합니다.
트라이던트(Trident)
끝이 3갈래로 나뉘어진 창입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사용하는 창도 바로 이 트라이던트라고 합니다.
배틀 엑스(Battle axe)
엄청나게 무거운 도끼. 일반 도끼와는 달리 양쪽에 날이 달려 있는 무기입니다. 그 무게 때문에 일반 인간이 들고 다니는 일은 없죠. 미노타우르스..나 드워프..정 도라면 가벼이 휘두를수 있을려나요?
풀 액스(Pole axe)
일반 도끼의 손잡이를 엿가락처럼 쭈~욱 늘인것입니다. 상대에게 타격을 주었을때 상대가 받는 데미지는 보통 도끼보다 큽니다. 단... 손잡이가 긴 관계로 좁은곳에서 휘두르다간 아군한테 먼저 맞아죽을 위험이 있는 무기이죠.
파르티잔(Partizan)
철퇴의 일종입니다. 머리부분에 창날이 있고 몸체에 완만하게 휘어진 돌출부가 있습니다.
쿠마데(Kumade)
자루가 달린 갈고리..? 저팔계가 들고 다니는 무기로 생각하시길..단... 날카로운 부분은 세갈래입니다. 쉽게 말해서 발톱이 세개란 뜻이죠.
스피어(Spear)
일반적인 창이라고 보시면 무난합니다. 기사들이 사용하는 창은 아닙니다.
부로바(Bullova)
망나니들이 사용하는 도끼입니다. 간단하게 사람 목 자르는 도끼란 말이죠.
프랜시스카(Francisca)
던지는 도끼. 손도끼..라고 해야 하나요?
활(Bow)
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활" 입니다. 롱 보우, 콤포짓 롱 보우, 콤포짓 보우...등등.. 거의 차이점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활 대의 길이의 차이라고 봐야겠군요.
크로스 보우(Cross bow)
석궁입니다. 상당히 강하죠. 석궁류중에서 크레인쿠인(Cranequin)은 최강입니다. 5발 연발이 가능한 도큐(Dokyu)등도 석궁류입니다. 보통 70-100 야드가량을 날릴수 잇는 무기입니다.
시클(Sickle)
사신(死神)이 들고 다니는 낫.
휘스트(Fist)
주먹에 끼우는 무기로 앞부분에 쇠가 튀어나와 있는 무기죠.
보라(Bola)
남미 남부의 토인들이 사냥에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두개 이상의 돌이나 철구슬이 달린 올가미를 상대의 발에 던져서 휘감기게 하는.. 사냥용이라고 하면 무난한거죠. 비슷한 종류로 그래플(Grapple)이 있습니다.
=================================================================
대충 이정도입니다. 간략해서 조금이죠. 하지만 저도 이것까지 밖에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럼 좋은 자료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_ _)
통념상 롱 스워드의 길이는 80-95cm, 폭은 2-3cm, 그리고 무게는 1.5~2.0kg정도입니다. 엄청난 무게죠. 2kg라고 해서 얕보실지도 모르지만 검의 경우는 물체의 끝에 손잡이가 있는 관계로 그 하중의 몇 배의 무게를 실제로 느끼게 됩니다.간단한 예로 대걸레를 중간에서 잡을 때와 끝에서 잡을때 어느쪽이 힘든가 실험해 보시면 알겁니다. 곧 옛날의 검쓰는 사람들의 팔힘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봐야..
이 검은 그대로 검의 길이가 긴 양날검에 한손으로 쓸수있는 보편적 검입니다. 여기서 검의 명칭이 붙는 중요요인을 밝힙니다. 그것은 그것을 사용했던 사용지역 사용시기에 특정하게 나타나서 이름이 붙여진다는 것입니다.이하 착오 없으시길.
롱 스워드는 중세후기 유럽에서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전법은 보통 베기였지만 기병들의 활용을 위해 끝은 뾰족하게 만들어 찌르기의 용도로 널리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롱 스워드는 보통 검술과 기교의 싸움이 아닌 체력싸움에 유리했는데 덕분에 중세시대에서 난전에 빠지지 않을 만큼 중요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변천사:
바이킹 스워드(Viking Sword)->폭을 넓힘(내구성보충)
->홈을 팜(무게감소)->폭을 줄임(제철기술의 발전)
->롱 스워드->평평한 면(홈을 없앰)
->다이아몬드형의 검(최근 보통 만화같은 데서 나옴)
그레이트 스워드(Great Sword)
양쪽 날이 붙은 폭넓은 장검입니다. 그 무게와 타격으로 상대를 칩니다. 강력 하지만 무게로 인해 방향을 바꾸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스타드 스워드(Bastard Sword)
통념상의 바스타드 스워드의 규격은 길이가 115~140cm,폭은 2~3cm, 무게는 2.5~3.0kg정도입니다. 그러나 중세 기사들이 검을 휴대할 때 허리에만 차고 있으면 두손으로 사용해야만 하는 무거운 검도 바스타드 스워드라고 불렀으므로 정확한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 검이 활약한 시기는 12세기에서 17세기인데 그 시작은 독일 또는 스위스라고 합니다. 이 경우 분류해 보자면 독일은 그다지 멋을 부리지 않고 그냥 검으로서의 모습을 지녔을 뿐이지만 스위스의 경우에는 칼머리에 어떤 상징물을 넣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검의 장점이라면 한손과 양손의 모든 경우에서 유연한 활용성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즉 한손과 방패의 일반적 형태로싸우다가 기회가 보인다 싶을 때 방패를 떨구고 양손을 이용한 일격필살을 노려볼 수 있지요. 물론 스피드에 있어서도 검이 그리 큰 무게가 아니므로 힘과 속도를 잘 조율한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많은 경우 공격의 실패 경우에 자신을 보호해줄 정도의 두꺼운 갑옷이 필요했습니다.
*유의어: Hand and a half Sword
투 핸드 스워드(Two Hand Sword)
보편적 크기는 길이는 180cm 이상, 무게는 2.9~6.5kg, 폭은 4~8cm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이 정도의 검은 도저히 허리에는 찰 수 없었으므로 등에 매거나 손으로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기원은 13세기 독일이었지만 전성기는 15세기 중엽에서 16세기 말까지로 특히 보병의 무기로 환영 받았습니다. 그것이 무리가 아닌것이 그 당시에는 모두가 갑옷을 두텁게 입고 있었고 싸움의 승패는 누가 먼저 상대방의 갑옷을 박살내느냐에 달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양상은 총기류가 나올때까지 지속됩니다.
유의어: Greate Sword
터크(Tuck)
통념적으로 길이는 100~120cm, 무게는 0.8kg 전후, 검폭은 1cm이하로 이것은 갑옷이 그 위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시대에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찌르기 위주였는데 그것은 갑옷의 말 그대로 틈새를 노린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튼튼한 갑옷이라도 각 갑주 사이를 잇는 틈새는 존재하기 마련이었으므로 꽤 머리를 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은 14세기 프랑스에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 검은 끝 부분에는 갑옷의 엄청난 강도를 이겨내기 위한 강도를 부여하였습니다. 이 부분의 모양은 사각이나 육각모양의 단면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무기는 장차 레이피어에게 자리를 내주게 됩니다.
레이피어(Raipier)
레이피어는 그 유래가 좀 독특한 검입니다. 몸집 부분에 반원형의 손 보호구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고 양쪽날이 없는 가벼운 검입니다. 사용법은 단지 찌르기 뿐으로 최초로 만든 나라는 프랑스입니다.하지만 이 검은 당시 귀족들 사이에 보이기 위한 결투에서뿐이 사용되지 않았고 결국에는 예식용검(Dress Sword)로 전락합니다. 하지만 실제적 발전은 스페인에서 있었습니다. 여기서 현재로 이어지는 레이피어의 원형이 탄생했다고 보면 됩니다. 재미있게도 다시 프랑스는 이 레이피어를 스페인으로부터 재수입하게 되는데 그 당시인 17세기에는 화기의 발달 덕분에 갑옷은 사라지고 검을 이용한 공격기술, 방어기술연구 즉 검술연구가 한창이었던 때였습니다. 이런 때에 있어서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레이피어가 선호된 것은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몸을 지켜줄 갑옷을 벗은 그들은 검을 막는 다른 방법을 민첩성이나 검술에서 찾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무거운 방패도 던져 버리고 방어용 단검을 다른 손에 쥐는 형태로 변해 갑니다. 검으로 검을 막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을 감안할 때 아무래도 인간은 적응을 빨리하는 듯 싶습니다.
★이것이 레이피어★
브로드 스워드(Broad Sword)
일반적인 장검을 칭하는 말입니다. 양손으로 쥐는 대형의 검은 소형의 검에 비해 공격력이 2배 정도 강하지만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패를 들 수 없습니다. 통념상의 크기는 길이가 70~80cm, 폭은 3~4cm, 무게는 1.4~1.6kg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검의 폭은 그리 넓어 보이지 않습니다. 곧 이것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검이 나타난 17세기에 유행하던 레이피어가 이 검이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된데 큰 요인이 된 듯 합니다. 이 검의 전법은 그저 베기뿐으로 돌격기병이나 중장보병에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검입니다. 하지만 이검도 기병과 보병간의 혼전에선 큰 힘을 발휘한듯 보입니다.
*당시의 유명한 브로드 스워드
덴마크의 Reiterpallasch
베네치아의 Schiavona
독일의 Katzbalger
크레모어(Claymore)
통념상 길이는 100~190cm, 무게는 2.7~4.5kg, 검폭은 3~4cm 정도입니다. 양손으로 사용하는 검으로 발생지는 스코틀랜드정도로 생각됩니다.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 탁월한 '베기'능력이 부여되어 타격의 중요성이 줄어든 16세기 이후의 검으로 손색이 없다 할 수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두핸드 스워드와 유사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 검은 검머리 끝부분에 바퀴모양의 문양이 붙어있어 차이를 보여 줍니다.이것은 일종의 주술적 의미라고 합니다.
플러레(Fleuret)
통념적으로 길이는 110cm 이하,검폭은 1cm 이하,무게는 0.275~0.5kg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이 검은 1600년대 초반에 처음 등장하여 찌르기를 주목으로 한 연습용 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무게는 당시의 경량화 노력의 결실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습용답지 않은 날카로움으로 부상자가 생겨 1700년 중반경 검날을 없애 현재까지 내려오는 플러레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에페(Epee)
통념적으로 길이 110cm, 무게 0.5~0.77kg, 검폭은 1~1.5cm 입니다. 플러레와 유사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플러레의 실전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에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귀족들의 결투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것으로 손 보호대(cup guard)가 존재한 검이었습니다. 죽이기 위한 목적이 아닌 결투에서의 승리를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단번에 목을 날릴 위력은 없었습니다. 후에 이것이 정착되어 펜싱의 공식 규격도 탄생하게 됩니다.
프람베르그(Flamberge)
칼날이 파도치듯 휘어진 검입니다. 이 검의 이름은 프랑스어인 '파도 치고 있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팔션(Falchion)
일반적으로 인월도 또는 청룡도라고 불리는 검입니다. 중세에 노르만인들이 사용한 검으로 폭이 넓고 완만히 휘어졌습니다.
팔치온(Falchion)
중세에 노르만인(人) 등이 사용한,폭넓고 완만히 휘어진 칼.그밖에 인월도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일반적으로 검,인이라 하면 이를 가르킵니다.
시미터(Scimitar)
신월도(新月刀)이라는 것.아라비아·페르시아에 기원을 둔,완만하게 한쪽으로 날이 휘어진 검.
사브레(Sabre)
한쪽 날이 얇게 선,무거운 검.기병대가 흔히 사용하는 군도(軍刀)로, 사벨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러나 펜싱의 사벨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휘어진 검이지만 찌르는 공격에 쓰이고 있습니다.
쇼텔(Shotel)
반원형의 검으로 방패(SHIELD) 너머의 공격 등에 도움이 됩니다.
그랜드 샴서(Grand Shamsheer)
완만하게 휘어진 검들중에서는 최고로 좋은 검이다. 한 단계 아래로는 그레이트 샴서가 있습니다. 찌르기를 하려면 상당히 불편한 자세여야 하므로 찌르기는 힘들고 주로 내려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세이버(Saber)
샤벨이라고도 불리우는 검. 그러나 이 세이버는 펜싱의 샤벨과는 달리 군도를 말합니다. 무거운 칼이지만 한쪽에 예리하게 날이 서 있습니다. 찌르기용의 검.
소드 브레이커(Sword breaker)
상당히 잔인한 검으로 날의 강도가 셀 뿐만 아니라 날 부분이 톱니로 된 검. 베임과 동시에 살이 뜯겨 나가며, 강도가 낮은 검과 부딪힐 경우 상대 검의 날의 이를 나가게 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노말 소드(Normal Sword)
일반적인 장검.사용이 용이하다.
왼쪽에 표시되고 있는 것은 기본적인 검의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각부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1. 칼자루: 힐트(Hilt)
2. 검신(칼의 몸체): 브레이드(Blade)
3. 칼자루 끝: 포멜(Pommel)
4. 손잡이: 그립(Grip)
5. 칼의 날 밑: 가드(Guard)
왼쪽에 표시되고 있는 것은 검몸부분을 가리킨 물건이다. 그림 좌측의 것이 양날검이고, 우측이 한날검이다.
1.칼따위의 슴베: 탕(tang)
2.칼의 어깨부분: 숄더(shoulder)
3.검신최강부: 포르트(forte)
4.둥근 홈: 훌러(fuller)
5.검신 중간부: 미들·섹션(middle section)
6.칼의 약한 부분(칼 가운데서 칼끝):
포이블 (foible)
7.칼의 날카로운 부분: 커팅엣지(cutting edge)
8.뾰족한 끝: 포인트(point)
단검
쇼트 스워드(Short Sword)
보통 규격상 검 길이는 70~80cm, 폭은 2~5cm, 무게는 0.8~1.8kg 정도입니다. 형태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우선 롱소드를 길이만 줄여 놓은 듯한 것과 검날의 윗부분부터 칼끝까지 계속 얇아지는 종류가 있습니다.이검은 여타 검들보다 다소작은 것으로 14~16세기에 쓰여졌던 검을 통칭합니다.
이 검이 빛을 발한 시기는 14세기의 백년전쟁 때로 당시 영국군 측에서 쓰여졌던 전법에 주요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이 검은 길이가 짧아 백병전에 유리했고 끝이 날카로웠고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져 부러질 염려가 거의 없었으므로 난전에서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영국의 전법이 기사 위주의 백병전이었으므로 이검은 중장보병에게 가장 알맞은 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이 단검★
카타르(Katar)
인도의 단검의 일종으로 찌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글라디우스(Gladius)
고대 로마에서 군단병이 사용하던 단검. 손목에 끼우는 단검을 부를 때도 쓰입니다.
★이것이 글라디우스★
카타르(Katar)
인도식의 단검. 찌르기용입니다. 던지려고 한다면 던질수도 있겠지만.. 폭이 넓은 날과 손가락을 걸쳐서 잡기 위한 손잡이(1-2개의 횡목을 두개의 막대 사 이에 걸친 것)를 잡고 사용합니다.
파타(Pata)
건틀렛 (팔까지 오는 장갑)에 직접 붙어 있는 것입니다. 즉 접는 무기를 지닐 필요없이(다른 무기를 지닐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팔을 휘둘러 돌리는 것만으로 상대에게 해를 줄 수 있습니다. 양측에 날이 붙은 일직선의 검입니다.
마노플(Manople)
파타와 유사한데, 건틀렛 끝이 검으로, 손가락을 자유로 사용할 수 없는 검입니다. 중앙에 검이 있고 그 양측에도 보조검이 있습니다.
메인 고쉬(Main gauche)
망고슈라고 하는 무기. 단검의 일종. 전투시에 주무기를 들지 않은 손에 방패 대신으로 쥐는 단검. 때에 따라서 던지기에도 사용.
카타르(Katar)
인도식의 단검. 주로 찌르는데 사용. 폭이 넓은 날과 손가락을 걸쳐서 잡기 위한 손잡이(1-2개의 횡목을 두개의 막대 사이에 걸친 것)를 잡고 사용.
쿠쿠리(Kukri)
단검의 일종. 네팔의 굴카인이 사용하는 단검으로 크고 오목한 형. 완만하게 휘어진 내측에 예리한 날이 붙어 있으며,사냥이나 격투에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더블 블레이드 엑스(Double Bladed Axe)
양쪽 모두에 칼날이 붙어 위협적인 도끼입니다. 그러나 도끼 자체가 무겁기 때문에 체력이 강하지 않으면 얼마 들고 다니지도 못합니다. 배틀엑스라고도 불립니다.
그레이트 엑스(Great Axe)
날이 한편에만 있습니다. 주로 찍는 공격을 합니다.
철퇴(Mace)
중세시대에 주로 사용된 무기입니다. 머리 부분에 큰 못과 같은 모양의 금속이 붙어 있으며 날이 없는 무기 중 하나로 승려들이 주로 씁니다. 이 무기는 곤봉을 응용시킨 무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닝 스타(Morning Star)
직역하면 샛별을 뜻합니다. 둥근 철구에 뾰족한 가시를 달아놓았습니다. 그 철구를 휘둘러서 적을 제압하는 무기입니다.
할버드(Halbard)
도끼와 같은 날, 열쇠 부분의 돌출부, 그리고 창처럼 끝이 뾰족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철퇴와 창을 겸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것이 할버드★
워 해머(War hammer)
손잡이가 긴 해머입니다. 던지기용으로도 쓰이지만 메이스와 비슷하게 때리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클럽(Club)
간단하게 설명해서 곤봉입니다.
프레일(Flail)
아홉개의 막대를 쇠사슬로 연결한 막대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9절곤.
필럼(Pilum)
고대 로마군이 사용하던 투창.
스피어(Spear)
일반적인 창이라고 보시면 무난합니다. 기사들이 사용하는 창은 아닙니다.
랜스(Lance)
기사들이 마상시합때 사용하는 창입니다. 장식성이 강한 무기죠. 때로는 이 창 끝에 깃발을 걸기도 합니다.
트라이던트(Trident)
끝이 3갈래로 나뉘어진 창입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사용하는 창도 바로 이 트라이던트라고 합니다.
배틀 엑스(Battle axe)
엄청나게 무거운 도끼. 일반 도끼와는 달리 양쪽에 날이 달려 있는 무기입니다. 그 무게 때문에 일반 인간이 들고 다니는 일은 없죠. 미노타우르스..나 드워프..정 도라면 가벼이 휘두를수 있을려나요?
풀 액스(Pole axe)
일반 도끼의 손잡이를 엿가락처럼 쭈~욱 늘인것입니다. 상대에게 타격을 주었을때 상대가 받는 데미지는 보통 도끼보다 큽니다. 단... 손잡이가 긴 관계로 좁은곳에서 휘두르다간 아군한테 먼저 맞아죽을 위험이 있는 무기이죠.
파르티잔(Partizan)
철퇴의 일종입니다. 머리부분에 창날이 있고 몸체에 완만하게 휘어진 돌출부가 있습니다.
쿠마데(Kumade)
자루가 달린 갈고리..? 저팔계가 들고 다니는 무기로 생각하시길..단... 날카로운 부분은 세갈래입니다. 쉽게 말해서 발톱이 세개란 뜻이죠.
스피어(Spear)
일반적인 창이라고 보시면 무난합니다. 기사들이 사용하는 창은 아닙니다.
부로바(Bullova)
망나니들이 사용하는 도끼입니다. 간단하게 사람 목 자르는 도끼란 말이죠.
프랜시스카(Francisca)
던지는 도끼. 손도끼..라고 해야 하나요?
활(Bow)
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활" 입니다. 롱 보우, 콤포짓 롱 보우, 콤포짓 보우...등등.. 거의 차이점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활 대의 길이의 차이라고 봐야겠군요.
크로스 보우(Cross bow)
석궁입니다. 상당히 강하죠. 석궁류중에서 크레인쿠인(Cranequin)은 최강입니다. 5발 연발이 가능한 도큐(Dokyu)등도 석궁류입니다. 보통 70-100 야드가량을 날릴수 잇는 무기입니다.
시클(Sickle)
사신(死神)이 들고 다니는 낫.
휘스트(Fist)
주먹에 끼우는 무기로 앞부분에 쇠가 튀어나와 있는 무기죠.
보라(Bola)
남미 남부의 토인들이 사냥에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두개 이상의 돌이나 철구슬이 달린 올가미를 상대의 발에 던져서 휘감기게 하는.. 사냥용이라고 하면 무난한거죠. 비슷한 종류로 그래플(Grapple)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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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정도입니다. 간략해서 조금이죠. 하지만 저도 이것까지 밖에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럼 좋은 자료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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