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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학소호
2001/09/14 2915
출처는 정령-1,2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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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종류

밴시(BANSHEE)
GROANING SPIRIT라고도 불리는 밴시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에 전해져 내려오는 여자 요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날개 달린 천사라기 보다는 흐릿하게밖에 보이지 않는 유령에 가까운 모 습을 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전설에서 밴시는 그 집에 사람이 죽었을 때 혹은 사 람이 죽은 후에 나타나 그 죽음을 슬퍼하며 슬피 운다고 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뭔가 원한을 가지 고 있던 사람이 죽었을 때, 그것을 보고 기뻐서 우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몬스터로 취급되는 밴시는 언데드 몬스터에 가까운 느낌으로 등장한다. 공격방 법으로는 한기(寒氣)에 의한 것과 우는 소리(KEENING)에 의한 것이 있다. 마법에 걸린 무기가 없으면 밴시에게 상처를 입힐 수가 없다. 그러나 마음의 마 법(SLEEP, CHARM 등)은 전혀 효과가 없다.


베히모스(BEHEMOTH)

베히모스는 고대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대형 포유류이다. 크기는 일어서면 6미터 정도이며, 전체 길이가 15미터나 되는 거대한 몬스터이다. 베히모스의 어원은 헤브라이어의 짐승(B, HEMAH)의 강조복수형이다. 보통이 넘 는 크기 때문에 한 마리의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복수형으로 부르는 것이 다. 공격방법은 꼬리를 휘두르는 것과 이빨로 물어당기는 것 정도이지만, 문제는 방 어수단이다. 베히모스의 피부 두께는 20센티 정도나 되므로 보통의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입히기가 어렵다. 정글 등의 열대지방에서 산다.

브라우니(BROWNIE)
스코틀랜드에 전해져 오는 요정의 하나. 요정이라고 해도 소인이며, 키가 인간 의 약 1/4 정도밖에 안된다. 스코틀랜드에서 브라우니는 깨끗한 요정으로, 가족이 잠든 사이에 부엌을 정돈 하거나 접시를 닦아 놓는다고 한다. 인간에게는 호의적이므로 이쪽에서 먼저 공격하지 않는 한 절대로 먼저 공격해 오지 않는다. 만일 공격을 받아도 부라우니는 소인이므로 대미지가 거의 없다. 그러나 매우 날렵하므로 공격을 잘 피한다. 마법도 사용하지만 상당히 미약하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정도일 뿐이다. 물론 브라우니는 마법을 사용할 정도이므로 머리가 매우 좋으며 사람의 말도 알 아 듣는다. 만일 브라우니를 만났을 경우에는 우호적으로 말을 거는 편이 좋을 것이다.


엘리멘탈(ELEMENTAL)
지금까지 몬스터를 설명할 때 화토풍수(火土風水) 등의 원소라는 말을 몇 번이 나 사용했다. 이 원소는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가 세계를 구성하는 원소를 불. 흙.바람.물의 네 가지로 나누어 생각한 데서 유래한다. 그 후 16세기 스위스의 연금술사 패러켈수스가 이 네 가지 원소에는 각각의 정 령(精靈)이 딸려 있다고 생각하여 그 이름을 붙였던 것이다. 불은 사라만다, 흙 은 놈, 바람(공기)은 실루프, 물은 님프. 그리고 이것들은 엘리멘탈이라는 이름 의 몬스터가 되었다. 그러나 몬스터라 해도 뚜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연에 가 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므로 수준 높은 마법사가 이들을 불러낼 수 있다. 자연의 정(精)이므로 그다지 지능이 높지 않으며, 마법사의 간단한 명령일 경우에는 이 해하지만 말을 하거나 마법을 사용하지는 못한다. 간단한 명령이란 예를 들어 '저놈을 죽여라', '아무도 이곳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라' 등이다. 즉, '오른 쪽 으로 돌아 각도를 돌려 2번째 신호를 왼쪽에'처럼 긴 명령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 다. 선과 악의 마법사가 모두 이 엘리멘탈을 불러낼 수 있으므로 사용방법에 따라서 는 무서운 무기 또는 수호신이 될 수 있다. 공격방법은 불.흙.바람.물 등의 원소에 따라 다르지만, 방어에 있어서는 공통점 이 있다. 즉, 보통의 무기가 전혀 듣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것을 무리치기 위해 서는 마법이 걸린 무기나 파괴하는 타입의 마법을 사용해야만 한다. 엘리멘탈은 이것을 조정하는 마법사를 죽임으로써 소멸되는 것도 있지만, 그대 로 계속 존재하거나 더 날뛰는 것도 있다. 각각의 원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파이어 엘리멘탈

불의 엘리멘탈이다. 불 덩어리 상태로 돌진하여 상대를 태워버리는 것이다. 상 대가 비록 잘 타지 않는 것이라도 엘리멘탈의 불은 매우 강력하므로 무엇이든 다 태워 버린다고 한다. 물론,파이어 엘리멘탈에게 불 종류의 공격을 해봤자 전혀 효과가 없다. 유일하 게 효과가 있는 것은 물이다. 그러나 보통 물을 끼얹는 정도로는 대미지를 입힐 수가 없다.

* 어스 엘리멘탈(EARTH ELEMENTAL)

흙의 엘리멘탈이다. 흙으로 만들어진 거인이라고 하는데, 얼굴이 없다. 힘이 매 우 세기 때문에 커다란 바위 등을 던지며 공격한다. 그러나 동작이 느리므로 피 하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엘리멘탈에게서 벗어나기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지면과 동화되어 흙 속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일 이것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다면 날아가는 방법 외에 달리 길이 없다.

* 워터 엘리멘탈(WATER ELEMENTAL)

물의 엘리멘탈이다. 바다에 사는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도 있으며 그냥 물 일 때도 있다. 이 엘리멘탈과 물 속에서 싸운다는 것은 확실히 무모한 일이며, 육지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상대방을 덮쳐 물에 빠뜨리는 것이 육지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엘리멘탈에게는 불의 공격이 유효하지만, 파이어 볼 정도의 불은 쉽게 꺼져 버린다. 이것을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집 한 채를 다 태울 정도의 불이 아니고서 는 절대 불가능하다. 아마도 이 엘리멘탈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는 사막에도 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이 다.

* 에어 엘리멘탈(AIR ELEMENTAL)

바람의 엘리멘탈이다. 그 모습은 용권(龍券)과 같은 공기의 혼이다. 바람을 조 정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자유롭게 용권을 일으킬 수 있으며(바람 중에서 가장 무 서운 것은 용권일 것이다) 건물이라도 가볍게 날려버릴 수 있다. 이동능력은 당연히 빠르다. 인간이나 동물의 힘으로는 도망치는 것이 거의 불가 능하다. 만일 도망치고 싶다면 텔레포트라도 사용할 수밖에 없다.그밖에 보조적인 엘리멘탈로는 얼음(ICE), 연기(SMOKE), 마그마(MAGMA), 진흙 (OOZE) 등이 있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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