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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났다’라는 사실은...-


누군가 달려가고 있다.

이름을 불러주었기 때문일까.


그는, 그녀는 고개를 돌려 몸을 돌려 뒤돌아본다.

나를 봐주었다. 그렇게 활짝 미소지어주었다.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그토록 오랜 시간이 흘렀건만

그는, 그녀는, 나를 바라봐주었다.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다. 활짝 웃으며 나를 바라봐주었다.


그렇게 한 순간의 장면만이 나에게 남은 추억,


나는 어째서 잊고 있었던 걸까.


그들을...,


그들이 나를 사랑해주었음을...!


========================
아, 오랜만에 이곳에다 나를 부어보는 군요.

이미 쏟아진물, 엎지른 물...

그렇네요. 그냥. 안녕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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