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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여기는 마계라고 하옵니다.

"으..윽..."

나는 깨질듯이 아픈 머리를 만지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나의 주위에는 하늘높이 솟은 나무들이 잔뜩 서있었다.

"숲인가???"

이런 빌어먹을~하필 떨어진다는 곳이 숲이냐??게다가 하늘높이 솟아있는

나무들이 잔뜩 있는 숲??

이렇곳에서 어떻게 대사관을 찾아가라는 거야???

나는 엉덩이를 털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응??아..흑익도 같이 떨어졌었지

나는 허리춤에 있는 칼2자루를 가장긴 자루에 걸고 일단 높은곳을 찾아 가

기고 했다.

아이씨...이거 숲이 뭐이리 큰거야???여기가 무슨 브라질이라도 되는줄 아

나???

-20분후-

에이씨~진짜 뭐이리 숲이 넓은거야???이러다가는 내가 먼저 지치겠다

여기 대체 뭣때문에 길에 포장을 안해논거야???그보다 길이 없으니 문제지

만..

우이씨...일단 하늘을 보니까 낮인건 분명한데...일단 그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를 따라서 계속 걸어보려 했지만 대체

어딘지도 모르겠고..에이씽...

"누군가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
..
.

나무에 사방이 막혀있다보니까 메아리로 계속 쉴새없이 울린다.

이거 잘만하면 메아리로만 한챕터 끝낼수도 있겠다

뭐 그짓잘못하면 욕먹으니까 그만하고..계속 걷기나 하자

-1시간후-

나는 지겹게 계속 걷고 걸어서 드디어 나무의 숲을 빠져나올수 있었다.

숲을 빠져나온 나에게는 믿을수 없는 풍경이 펼쳐졌다.

내가 본 풍경을 엄청난 장관이었다.

하늘에는 새하얀구름이 흘려가고 있었고 내가 서있는 절벽의 옆에는 엄청

난 폭포가 끝없이 흘려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하늘에는 수많은 공중부유의 섬(?)같은게 잔뜩 떠있었다.

마치 이곳은 영화에서나 볼수있을듯한 엄청난 계곡과 푸른 나무들과 모든

생명들이 그 끝없는 생명을 숨쉬고 있었다.

"풉!"

나는 웃음이 새어나왔다

"하하하하하~!!!!!!!!!!!!!!!!!!!!!!"

비...빌어먹을....

"대...대체 여기는 어디인거야!!!!!!!!!!!"

나는 지금 폭포수 옆에있는 바위에 누워있다.

대체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거지??이게 대체 무슨일인거지????대체 이게

뭐야????

하...정말 혼란스럽다.

괴한에게서 목슴의 위협을 받지 않나.갑자기 땅으로 빠지지 않나.눈을 떠보

니 정체를 알수없는듯한 세계가 펼쳐져있지.

그럼 여기서 한번 결론을 내려보면

가설  : 여기는 새로운 세계다.

근거1 : 땅에 구멍이 뚫려서 왔다.

근거2 :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무시하는 공중부유의 섬이 떠있다.

근거3 : 이런 숲과 폭포를 내가 인터넷이나 책에서 못 본적이 있을리가 없
다.

결론  : 여기는 새로운 세계다.

음...이거 맞게 봐야되는거야???음...일단 내가 새로운 세계에 온건가???

나는 한숨을 쉬면서 누워서 시간이 지나기를 빌었다.

어!저것은???

나의 눈에 들어온것은 저 멀리 폭포넘어서 보이는 연기였다.

그렇다. 여기에 내가 숨을쉬고 살아있다. 그렇다면 일단 사람이 살수있을

환경은 된단말이다.

앗싸~!!!!살수있다~!!!

나는 환호를 하면서 그 연기가 나는 곳을 향해 뛰었다.
.
.
.
허억허억...드...드디어 도착했다.

진짜 무슨 폭포가 그리 넓은지..그건 폭포가 아니라 강수준이었다.

수영을 못하는 나였기에 그 폭포를 건널수가 없는 나는 그 폭포를 삥삥돌아

서 그 폭포를 넘고 넘어서 연기의시작점으로 왔다.

거기에는 오두막이 있었는데 오두막앞에는 불이 피워져있었고 그 위에는

고기가 바베큐처럼 돌고있었다.

꼬르륵!

아..그러고보니 여기에 와서 아무것도 안먹었구나. 저거 맛있어 보이는

데....아니. 저건 누군가 먹기위해서

구운게 분명해. 하지만..하지만....배고픈걸 어떡해~~~~~~~~~~~~~~~~~~~~~~~~~~~~

탁탁탁~~~와구와구~~~냠냠냠~~~~

아...저질르고 말았다. 오..하나님...제가 절도를 행하고 말았습니다. 저를 용서하소서...아멘.

뚜벅뚜벅뚜벅

헉...이 고기 주인왔나봐!어떡해..이거 숨어야 되나???그냥 미안하다고 빌어

야 되는건가???어떡하지???

"gjr~!!!so rhrl~!!!!!"

흑..어쩔수없지....맞는한이있더라도 잘못한건 한거니까...

"저...죄송합니다~제가 배가 고파....."

헉~!저...저게 뭐야

나는 깜짝놀라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저..저사람...피부가 왜저렇게 까맣지??아무리 태웠다지만 저건 너무 태웠

잖아!!무슨 불에 그을린거 같은정도야~

이...일단 저사람에게 사과를

"저...죄송합니다...제가 배가 너무 고파서 당신의 식사를 먹어버리고 말았

네요. 죄송합니다."

아아아...이 얼마나 훌룡한 사과법이란 말인가...이거라면 누구든지 용서 해
주겠지??

"dk...dk....dk..."

엥???저 사람 왜저렇게 떨고 그러지??

뭔가 무서운거라도 본듯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있는 뼈속까지 태워버린듯

한 사람을 보면서 나는 고개를 꺄우뚱거렸다.

"저..저기요~"

"RIdkdkr~~~~~~~~"

도...도망쳤다.도망친거 맞지???나보고 도망친거 맞지??
나 상처받았어~!!!!

저거 내가 쫓아가서 한대 떄리고 만다.

일단 나는 쫓아가기로 결심한 나는 그사람이 향한곳을 향해 뛰었다.

"우왓~!!뭔놈의 사람이 저렇게 빠른거야???"

그렇다..저 사람 무쟈게 빠르다.아니 저건 보통수준을 뛰어넘잖아~!무슨 숲
속을 평지처럼 달린데??

으윽..질수 없지. 나도 옛날부터 검도 죽어라 해온놈이다~이정도에 질까보냐~~~

나는 미친듯이 그사람을 쫓아 달렸다.

그사람과 미친듯이 달리기를 시작한지 어언 30분째

그 껌정사람도 이제 지쳤는지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나도 이미 죽을듯이 힘

들었지만 그 사람이 안멈추길래 죽어라 달렸다.

풀썩

아..앞에 있는 사람이 쓰러졌다.

"허억허억~!내...내 승리다~~!"
나는 당당하게 그 사람을 향해서 승리의 V자를 날렸다.

철컥철컥

응???이게 뭔소리지??

웅성웅성

비..빌어먹을~!!!!주위도 안보고 그 사람만 쫓아왔더니만 주위도 안보고 뛰고있었다.

내 주위에는 많은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갑옷을 입고 나에게 창날을 퍼렇게 세워서 나에게 들이밀고있었다.

"sjs snrnsi!!!"

저거 지금 뭐라 씨부리노???

"dl wktlr!!so akfdmf antlgksmsrjtdlejsi!!!"

아따..말 안통하니까 진짜 답답해 죽겠네

여튼 지금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병사는 총 4명. 이정도라면 운이 좋으
면 뚫고 나갈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나는 이 상황을 도망치기 위하여 흑익을 몸에둘렀다.

그럼..이제 이상황을 격파하기 위해서는 순살밖에 없는건가?
몸에 흑익을 두른 나는 순살의 자세를 취하고 빈틈을 찾고 있었다.

"wkaRKs~!!!!"
어디선가 들려오는 우렁찬 소리에 나는 저기 뒤에서 말을 타고 등장하는 남자를 봤다.

오옷..미남이다
검정 머리를 휘날리면서 오는 그 남자는 길가면서 한번 쳐다보게 만드는 그
런 얼굴을 가진 미남이었다.

허리까지 오는 긴 검은 장발에 허리에 찬 긴검이 꽤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 남자가 등장하자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그 남자에게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꽤 높은 사람인가 보군
나는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그 남자를 쳐다보았다.
"ekdtlsdms snrntlwly?"

음..나에게 말한건가??그래도 뭐라하는지 알아들을수가 없으니 이거 뭐라고 대답하지??

내가 당황하며 머뭇머뭇거리자 그 남자는 주위의 병사들에게 무엇을 물어보았다.

어느 한병사가 대답을 하자 그 남자는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날 쳐다보더니 갑자기 말에서 내려서 엄청난 스피드로 나에게 달려와 나의 머리에 손을 대고는 뭐라고 중얼거렸다.

"translation of language"

번쩍~

"뭐...뭐하는 짓이야~!!"

나는 재빨리 그남자의 손을 머리에서 떨쳐냈다.

"이제야 제말이 들리십니까??"

엥???가..갑자기 말이 들린다
오옷~!!드디어 말을 통하는 사람을 찾았다.
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얘...저것 봐~!"
"응응 갑자기 왜 궁상을 떨면서 울고 그러지??"
"그러게~엄청 불쌍해 보인다~생긴건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왜 저런데??"

응??갑자기 어디서 나를 욕하는 소리가 들리다뇽??

"어디서 내욕을 하고 있어~!!앙??"

"꺄아악~~"
"꺄아악~~"
"꺄아악~~"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치는 저 여인네들

철컹

헉..소리한번 쳤을 뿐인데 갑자기 병사들이 나에게 창을 더 들이댄다.
"잠깐 진정하십쇼"

오옷~저 사람은 방금전에 내 머리에 손대고 뭐라뭐라 중얼거렸던 의문의 미남1=내가 처음 말을 들은 운명의 남자?!

흐음...이러다가 게이로 오해받겠군
일단 얘기부터 해봐야 겠는데...뭐라 하지??

"흐흠!저기 당신은 누구십니까?"
"에???아..저는 문재영인데요"

휘이잉~~~~~

어라???왜 갑자기 말을 안하지??누구냐 물었기에 대답만 했을뿐인데..

"그럼 문재영군.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저 나무꾼의 말을 들어보면 마신의 숲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엥??저건 또 무슨 소리야??왠 마신의 숲??숲이름 한번 끈내주게 멋있네.

"저 마신의 숲은 갖가지 몬스터로 인해서 일반 사람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을텐데 당신은 어떻게 저기서 나온거죠??"

"잠깐!!!갑자기 왠 마신의 숲??게다가 사람이 살지 않는다니???"

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어떨결에 말을 놓고 말았다.
그 남자는 그거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이 나에게 친절이 대답했다.

"그 숲은 300년전에 벌어진 마신전쟁의 전쟁으로 인해 몬스터의 출입이 잦아서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마신??왠 마신??
하하하...이거 그 유명한 몰래카메라인가???마신이 나오지를 않나. 손에서 번쩍거리더니 말이 통하지를 않나
하하하...대체 이○규 씨는 언제 나오는거지???

"그...그렇다면 한가지만 더 물어볼께요...여...여기는 어디인거죠??"

"여기는 카이넨스 대륙의 제 3차원 공간. 마족들이 모여살며 마왕이 이 땅을 다스리며 마신을 숭배하는 마족들의 나라입니다."

풋~!지..진짜 몰래카메라 설정 잘되있군.마족이며 마왕이며 마신이라니.

"하하하~이거 장난이 심하신데요. 장난에도 정도가 있죠. 마왕에 마신이 있다니 그렇다면 여기가 무슨 마계라도 되는줄 압니까???"

응??갑자기 그남자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저기 말좀 해보세요~여기가 마계라도 됩니까???"

그 남자는 잠시 고민하는듯 얼굴을 갸웃거리며 생각하더니 그후 상큼하게 웃으면서 나아게 말했다.

"예~여기는 마계~카이넨스의 대륙 제 3차원 공간이 마계라고 하옵니다~!"

비..빌어먹을...대체 여기는 어디인거야~!!!!!!!!
.
.
.
.
오늘 비 무진장내리내염..ㅜㅠ

하늘에 구멍뚫린줄알았습니당ㅋㅋ

학원에 3선슬리퍼신고갔다가 빗물에 제대로 족욕하고 지금도

발가락에 주름(?)이..ㅜㅠ

게다가 빗물에 젖은 슬리퍼가 뭐이리 미끄럽고 잘벗겨지던지

학원에서 집 오는데만 슬리퍼가 3번벗겨졌어염..ㅠㅜ

뭐 어쩃든 2화입니당~ㅋㅋ

저기 위에나오는 말 번역주문(?)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되지도 않

는 영어썼습니당ㅠ

암만 영어사전을 뒤져봐도 적당한게 안보이길래..ㅠㅜ

마법명 추천바래염~ㅜㅠ

부족한점과 지적은 항상 감사히 받고있습니다^^

많이 써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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