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여기는 마계라고 하옵니다.
"으..윽..."
나는 깨질듯이 아픈 머리를 만지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나의 주위에는 하늘높이 솟은 나무들이 잔뜩 서있었다.
"숲인가???"
이런 빌어먹을~하필 떨어진다는 곳이 숲이냐??게다가 하늘높이 솟아있는
나무들이 잔뜩 있는 숲??
이렇곳에서 어떻게 대사관을 찾아가라는 거야???
나는 엉덩이를 털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쿵
응??아..흑익도 같이 떨어졌었지
나는 허리춤에 있는 칼2자루를 가장긴 자루에 걸고 일단 높은곳을 찾아 가
기고 했다.
아이씨...이거 숲이 뭐이리 큰거야???여기가 무슨 브라질이라도 되는줄 아
나???
-20분후-
에이씨~진짜 뭐이리 숲이 넓은거야???이러다가는 내가 먼저 지치겠다
여기 대체 뭣때문에 길에 포장을 안해논거야???그보다 길이 없으니 문제지
만..
우이씨...일단 하늘을 보니까 낮인건 분명한데...일단 그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를 따라서 계속 걸어보려 했지만 대체
어딘지도 모르겠고..에이씽...
"누군가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
..
.
나무에 사방이 막혀있다보니까 메아리로 계속 쉴새없이 울린다.
이거 잘만하면 메아리로만 한챕터 끝낼수도 있겠다
뭐 그짓잘못하면 욕먹으니까 그만하고..계속 걷기나 하자
-1시간후-
나는 지겹게 계속 걷고 걸어서 드디어 나무의 숲을 빠져나올수 있었다.
숲을 빠져나온 나에게는 믿을수 없는 풍경이 펼쳐졌다.
내가 본 풍경을 엄청난 장관이었다.
하늘에는 새하얀구름이 흘려가고 있었고 내가 서있는 절벽의 옆에는 엄청
난 폭포가 끝없이 흘려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하늘에는 수많은 공중부유의 섬(?)같은게 잔뜩 떠있었다.
마치 이곳은 영화에서나 볼수있을듯한 엄청난 계곡과 푸른 나무들과 모든
생명들이 그 끝없는 생명을 숨쉬고 있었다.
"풉!"
나는 웃음이 새어나왔다
"하하하하하~!!!!!!!!!!!!!!!!!!!!!!"
비...빌어먹을....
"대...대체 여기는 어디인거야!!!!!!!!!!!"
나는 지금 폭포수 옆에있는 바위에 누워있다.
대체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거지??이게 대체 무슨일인거지????대체 이게
뭐야????
하...정말 혼란스럽다.
괴한에게서 목슴의 위협을 받지 않나.갑자기 땅으로 빠지지 않나.눈을 떠보
니 정체를 알수없는듯한 세계가 펼쳐져있지.
그럼 여기서 한번 결론을 내려보면
가설 : 여기는 새로운 세계다.
근거1 : 땅에 구멍이 뚫려서 왔다.
근거2 :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무시하는 공중부유의 섬이 떠있다.
근거3 : 이런 숲과 폭포를 내가 인터넷이나 책에서 못 본적이 있을리가 없
다.
결론 : 여기는 새로운 세계다.
음...이거 맞게 봐야되는거야???음...일단 내가 새로운 세계에 온건가???
나는 한숨을 쉬면서 누워서 시간이 지나기를 빌었다.
어!저것은???
나의 눈에 들어온것은 저 멀리 폭포넘어서 보이는 연기였다.
그렇다. 여기에 내가 숨을쉬고 살아있다. 그렇다면 일단 사람이 살수있을
환경은 된단말이다.
앗싸~!!!!살수있다~!!!
나는 환호를 하면서 그 연기가 나는 곳을 향해 뛰었다.
.
.
.
허억허억...드...드디어 도착했다.
진짜 무슨 폭포가 그리 넓은지..그건 폭포가 아니라 강수준이었다.
수영을 못하는 나였기에 그 폭포를 건널수가 없는 나는 그 폭포를 삥삥돌아
서 그 폭포를 넘고 넘어서 연기의시작점으로 왔다.
거기에는 오두막이 있었는데 오두막앞에는 불이 피워져있었고 그 위에는
고기가 바베큐처럼 돌고있었다.
꼬르륵!
아..그러고보니 여기에 와서 아무것도 안먹었구나. 저거 맛있어 보이는
데....아니. 저건 누군가 먹기위해서
구운게 분명해. 하지만..하지만....배고픈걸 어떡해~~~~~~~~~~~~~~~~~~~~~~~~~~~~
탁탁탁~~~와구와구~~~냠냠냠~~~~
아...저질르고 말았다. 오..하나님...제가 절도를 행하고 말았습니다. 저를 용서하소서...아멘.
뚜벅뚜벅뚜벅
헉...이 고기 주인왔나봐!어떡해..이거 숨어야 되나???그냥 미안하다고 빌어
야 되는건가???어떡하지???
"gjr~!!!so rhrl~!!!!!"
흑..어쩔수없지....맞는한이있더라도 잘못한건 한거니까...
"저...죄송합니다~제가 배가 고파....."
헉~!저...저게 뭐야
나는 깜짝놀라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저..저사람...피부가 왜저렇게 까맣지??아무리 태웠다지만 저건 너무 태웠
잖아!!무슨 불에 그을린거 같은정도야~
이...일단 저사람에게 사과를
"저...죄송합니다...제가 배가 너무 고파서 당신의 식사를 먹어버리고 말았
네요. 죄송합니다."
아아아...이 얼마나 훌룡한 사과법이란 말인가...이거라면 누구든지 용서 해
주겠지??
"dk...dk....dk..."
엥???저 사람 왜저렇게 떨고 그러지??
뭔가 무서운거라도 본듯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있는 뼈속까지 태워버린듯
한 사람을 보면서 나는 고개를 꺄우뚱거렸다.
"저..저기요~"
"RIdkdkr~~~~~~~~"
도...도망쳤다.도망친거 맞지???나보고 도망친거 맞지??
나 상처받았어~!!!!
저거 내가 쫓아가서 한대 떄리고 만다.
일단 나는 쫓아가기로 결심한 나는 그사람이 향한곳을 향해 뛰었다.
"우왓~!!뭔놈의 사람이 저렇게 빠른거야???"
그렇다..저 사람 무쟈게 빠르다.아니 저건 보통수준을 뛰어넘잖아~!무슨 숲
속을 평지처럼 달린데??
으윽..질수 없지. 나도 옛날부터 검도 죽어라 해온놈이다~이정도에 질까보냐~~~
나는 미친듯이 그사람을 쫓아 달렸다.
그사람과 미친듯이 달리기를 시작한지 어언 30분째
그 껌정사람도 이제 지쳤는지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나도 이미 죽을듯이 힘
들었지만 그 사람이 안멈추길래 죽어라 달렸다.
풀썩
아..앞에 있는 사람이 쓰러졌다.
"허억허억~!내...내 승리다~~!"
나는 당당하게 그 사람을 향해서 승리의 V자를 날렸다.
철컥철컥
응???이게 뭔소리지??
웅성웅성
비..빌어먹을~!!!!주위도 안보고 그 사람만 쫓아왔더니만 주위도 안보고 뛰고있었다.
내 주위에는 많은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갑옷을 입고 나에게 창날을 퍼렇게 세워서 나에게 들이밀고있었다.
"sjs snrnsi!!!"
저거 지금 뭐라 씨부리노???
"dl wktlr!!so akfdmf antlgksmsrjtdlejsi!!!"
아따..말 안통하니까 진짜 답답해 죽겠네
여튼 지금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병사는 총 4명. 이정도라면 운이 좋으
면 뚫고 나갈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나는 이 상황을 도망치기 위하여 흑익을 몸에둘렀다.
그럼..이제 이상황을 격파하기 위해서는 순살밖에 없는건가?
몸에 흑익을 두른 나는 순살의 자세를 취하고 빈틈을 찾고 있었다.
"wkaRKs~!!!!"
어디선가 들려오는 우렁찬 소리에 나는 저기 뒤에서 말을 타고 등장하는 남자를 봤다.
오옷..미남이다
검정 머리를 휘날리면서 오는 그 남자는 길가면서 한번 쳐다보게 만드는 그
런 얼굴을 가진 미남이었다.
허리까지 오는 긴 검은 장발에 허리에 찬 긴검이 꽤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 남자가 등장하자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그 남자에게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꽤 높은 사람인가 보군
나는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그 남자를 쳐다보았다.
"ekdtlsdms snrntlwly?"
음..나에게 말한건가??그래도 뭐라하는지 알아들을수가 없으니 이거 뭐라고 대답하지??
내가 당황하며 머뭇머뭇거리자 그 남자는 주위의 병사들에게 무엇을 물어보았다.
어느 한병사가 대답을 하자 그 남자는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날 쳐다보더니 갑자기 말에서 내려서 엄청난 스피드로 나에게 달려와 나의 머리에 손을 대고는 뭐라고 중얼거렸다.
"translation of language"
번쩍~
"뭐...뭐하는 짓이야~!!"
나는 재빨리 그남자의 손을 머리에서 떨쳐냈다.
"이제야 제말이 들리십니까??"
엥???가..갑자기 말이 들린다
오옷~!!드디어 말을 통하는 사람을 찾았다.
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얘...저것 봐~!"
"응응 갑자기 왜 궁상을 떨면서 울고 그러지??"
"그러게~엄청 불쌍해 보인다~생긴건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왜 저런데??"
응??갑자기 어디서 나를 욕하는 소리가 들리다뇽??
"어디서 내욕을 하고 있어~!!앙??"
"꺄아악~~"
"꺄아악~~"
"꺄아악~~"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치는 저 여인네들
철컹
헉..소리한번 쳤을 뿐인데 갑자기 병사들이 나에게 창을 더 들이댄다.
"잠깐 진정하십쇼"
오옷~저 사람은 방금전에 내 머리에 손대고 뭐라뭐라 중얼거렸던 의문의 미남1=내가 처음 말을 들은 운명의 남자?!
흐음...이러다가 게이로 오해받겠군
일단 얘기부터 해봐야 겠는데...뭐라 하지??
"흐흠!저기 당신은 누구십니까?"
"에???아..저는 문재영인데요"
휘이잉~~~~~
어라???왜 갑자기 말을 안하지??누구냐 물었기에 대답만 했을뿐인데..
"그럼 문재영군.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저 나무꾼의 말을 들어보면 마신의 숲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엥??저건 또 무슨 소리야??왠 마신의 숲??숲이름 한번 끈내주게 멋있네.
"저 마신의 숲은 갖가지 몬스터로 인해서 일반 사람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을텐데 당신은 어떻게 저기서 나온거죠??"
"잠깐!!!갑자기 왠 마신의 숲??게다가 사람이 살지 않는다니???"
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어떨결에 말을 놓고 말았다.
그 남자는 그거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이 나에게 친절이 대답했다.
"그 숲은 300년전에 벌어진 마신전쟁의 전쟁으로 인해 몬스터의 출입이 잦아서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마신??왠 마신??
하하하...이거 그 유명한 몰래카메라인가???마신이 나오지를 않나. 손에서 번쩍거리더니 말이 통하지를 않나
하하하...대체 이○규 씨는 언제 나오는거지???
"그...그렇다면 한가지만 더 물어볼께요...여...여기는 어디인거죠??"
"여기는 카이넨스 대륙의 제 3차원 공간. 마족들이 모여살며 마왕이 이 땅을 다스리며 마신을 숭배하는 마족들의 나라입니다."
풋~!지..진짜 몰래카메라 설정 잘되있군.마족이며 마왕이며 마신이라니.
"하하하~이거 장난이 심하신데요. 장난에도 정도가 있죠. 마왕에 마신이 있다니 그렇다면 여기가 무슨 마계라도 되는줄 압니까???"
응??갑자기 그남자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저기 말좀 해보세요~여기가 마계라도 됩니까???"
그 남자는 잠시 고민하는듯 얼굴을 갸웃거리며 생각하더니 그후 상큼하게 웃으면서 나아게 말했다.
"예~여기는 마계~카이넨스의 대륙 제 3차원 공간이 마계라고 하옵니다~!"
비..빌어먹을...대체 여기는 어디인거야~!!!!!!!!
.
.
.
.
오늘 비 무진장내리내염..ㅜㅠ
하늘에 구멍뚫린줄알았습니당ㅋㅋ
학원에 3선슬리퍼신고갔다가 빗물에 제대로 족욕하고 지금도
발가락에 주름(?)이..ㅜㅠ
게다가 빗물에 젖은 슬리퍼가 뭐이리 미끄럽고 잘벗겨지던지
학원에서 집 오는데만 슬리퍼가 3번벗겨졌어염..ㅠㅜ
뭐 어쩃든 2화입니당~ㅋㅋ
저기 위에나오는 말 번역주문(?)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되지도 않
는 영어썼습니당ㅠ
암만 영어사전을 뒤져봐도 적당한게 안보이길래..ㅠㅜ
마법명 추천바래염~ㅜㅠ
부족한점과 지적은 항상 감사히 받고있습니다^^
많이 써주세염^^
"으..윽..."
나는 깨질듯이 아픈 머리를 만지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나의 주위에는 하늘높이 솟은 나무들이 잔뜩 서있었다.
"숲인가???"
이런 빌어먹을~하필 떨어진다는 곳이 숲이냐??게다가 하늘높이 솟아있는
나무들이 잔뜩 있는 숲??
이렇곳에서 어떻게 대사관을 찾아가라는 거야???
나는 엉덩이를 털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쿵
응??아..흑익도 같이 떨어졌었지
나는 허리춤에 있는 칼2자루를 가장긴 자루에 걸고 일단 높은곳을 찾아 가
기고 했다.
아이씨...이거 숲이 뭐이리 큰거야???여기가 무슨 브라질이라도 되는줄 아
나???
-20분후-
에이씨~진짜 뭐이리 숲이 넓은거야???이러다가는 내가 먼저 지치겠다
여기 대체 뭣때문에 길에 포장을 안해논거야???그보다 길이 없으니 문제지
만..
우이씨...일단 하늘을 보니까 낮인건 분명한데...일단 그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를 따라서 계속 걸어보려 했지만 대체
어딘지도 모르겠고..에이씽...
"누군가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
..
.
나무에 사방이 막혀있다보니까 메아리로 계속 쉴새없이 울린다.
이거 잘만하면 메아리로만 한챕터 끝낼수도 있겠다
뭐 그짓잘못하면 욕먹으니까 그만하고..계속 걷기나 하자
-1시간후-
나는 지겹게 계속 걷고 걸어서 드디어 나무의 숲을 빠져나올수 있었다.
숲을 빠져나온 나에게는 믿을수 없는 풍경이 펼쳐졌다.
내가 본 풍경을 엄청난 장관이었다.
하늘에는 새하얀구름이 흘려가고 있었고 내가 서있는 절벽의 옆에는 엄청
난 폭포가 끝없이 흘려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하늘에는 수많은 공중부유의 섬(?)같은게 잔뜩 떠있었다.
마치 이곳은 영화에서나 볼수있을듯한 엄청난 계곡과 푸른 나무들과 모든
생명들이 그 끝없는 생명을 숨쉬고 있었다.
"풉!"
나는 웃음이 새어나왔다
"하하하하하~!!!!!!!!!!!!!!!!!!!!!!"
비...빌어먹을....
"대...대체 여기는 어디인거야!!!!!!!!!!!"
나는 지금 폭포수 옆에있는 바위에 누워있다.
대체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거지??이게 대체 무슨일인거지????대체 이게
뭐야????
하...정말 혼란스럽다.
괴한에게서 목슴의 위협을 받지 않나.갑자기 땅으로 빠지지 않나.눈을 떠보
니 정체를 알수없는듯한 세계가 펼쳐져있지.
그럼 여기서 한번 결론을 내려보면
가설 : 여기는 새로운 세계다.
근거1 : 땅에 구멍이 뚫려서 왔다.
근거2 :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무시하는 공중부유의 섬이 떠있다.
근거3 : 이런 숲과 폭포를 내가 인터넷이나 책에서 못 본적이 있을리가 없
다.
결론 : 여기는 새로운 세계다.
음...이거 맞게 봐야되는거야???음...일단 내가 새로운 세계에 온건가???
나는 한숨을 쉬면서 누워서 시간이 지나기를 빌었다.
어!저것은???
나의 눈에 들어온것은 저 멀리 폭포넘어서 보이는 연기였다.
그렇다. 여기에 내가 숨을쉬고 살아있다. 그렇다면 일단 사람이 살수있을
환경은 된단말이다.
앗싸~!!!!살수있다~!!!
나는 환호를 하면서 그 연기가 나는 곳을 향해 뛰었다.
.
.
.
허억허억...드...드디어 도착했다.
진짜 무슨 폭포가 그리 넓은지..그건 폭포가 아니라 강수준이었다.
수영을 못하는 나였기에 그 폭포를 건널수가 없는 나는 그 폭포를 삥삥돌아
서 그 폭포를 넘고 넘어서 연기의시작점으로 왔다.
거기에는 오두막이 있었는데 오두막앞에는 불이 피워져있었고 그 위에는
고기가 바베큐처럼 돌고있었다.
꼬르륵!
아..그러고보니 여기에 와서 아무것도 안먹었구나. 저거 맛있어 보이는
데....아니. 저건 누군가 먹기위해서
구운게 분명해. 하지만..하지만....배고픈걸 어떡해~~~~~~~~~~~~~~~~~~~~~~~~~~~~
탁탁탁~~~와구와구~~~냠냠냠~~~~
아...저질르고 말았다. 오..하나님...제가 절도를 행하고 말았습니다. 저를 용서하소서...아멘.
뚜벅뚜벅뚜벅
헉...이 고기 주인왔나봐!어떡해..이거 숨어야 되나???그냥 미안하다고 빌어
야 되는건가???어떡하지???
"gjr~!!!so rhrl~!!!!!"
흑..어쩔수없지....맞는한이있더라도 잘못한건 한거니까...
"저...죄송합니다~제가 배가 고파....."
헉~!저...저게 뭐야
나는 깜짝놀라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저..저사람...피부가 왜저렇게 까맣지??아무리 태웠다지만 저건 너무 태웠
잖아!!무슨 불에 그을린거 같은정도야~
이...일단 저사람에게 사과를
"저...죄송합니다...제가 배가 너무 고파서 당신의 식사를 먹어버리고 말았
네요. 죄송합니다."
아아아...이 얼마나 훌룡한 사과법이란 말인가...이거라면 누구든지 용서 해
주겠지??
"dk...dk....dk..."
엥???저 사람 왜저렇게 떨고 그러지??
뭔가 무서운거라도 본듯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있는 뼈속까지 태워버린듯
한 사람을 보면서 나는 고개를 꺄우뚱거렸다.
"저..저기요~"
"RIdkdkr~~~~~~~~"
도...도망쳤다.도망친거 맞지???나보고 도망친거 맞지??
나 상처받았어~!!!!
저거 내가 쫓아가서 한대 떄리고 만다.
일단 나는 쫓아가기로 결심한 나는 그사람이 향한곳을 향해 뛰었다.
"우왓~!!뭔놈의 사람이 저렇게 빠른거야???"
그렇다..저 사람 무쟈게 빠르다.아니 저건 보통수준을 뛰어넘잖아~!무슨 숲
속을 평지처럼 달린데??
으윽..질수 없지. 나도 옛날부터 검도 죽어라 해온놈이다~이정도에 질까보냐~~~
나는 미친듯이 그사람을 쫓아 달렸다.
그사람과 미친듯이 달리기를 시작한지 어언 30분째
그 껌정사람도 이제 지쳤는지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나도 이미 죽을듯이 힘
들었지만 그 사람이 안멈추길래 죽어라 달렸다.
풀썩
아..앞에 있는 사람이 쓰러졌다.
"허억허억~!내...내 승리다~~!"
나는 당당하게 그 사람을 향해서 승리의 V자를 날렸다.
철컥철컥
응???이게 뭔소리지??
웅성웅성
비..빌어먹을~!!!!주위도 안보고 그 사람만 쫓아왔더니만 주위도 안보고 뛰고있었다.
내 주위에는 많은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갑옷을 입고 나에게 창날을 퍼렇게 세워서 나에게 들이밀고있었다.
"sjs snrnsi!!!"
저거 지금 뭐라 씨부리노???
"dl wktlr!!so akfdmf antlgksmsrjtdlejsi!!!"
아따..말 안통하니까 진짜 답답해 죽겠네
여튼 지금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병사는 총 4명. 이정도라면 운이 좋으
면 뚫고 나갈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나는 이 상황을 도망치기 위하여 흑익을 몸에둘렀다.
그럼..이제 이상황을 격파하기 위해서는 순살밖에 없는건가?
몸에 흑익을 두른 나는 순살의 자세를 취하고 빈틈을 찾고 있었다.
"wkaRKs~!!!!"
어디선가 들려오는 우렁찬 소리에 나는 저기 뒤에서 말을 타고 등장하는 남자를 봤다.
오옷..미남이다
검정 머리를 휘날리면서 오는 그 남자는 길가면서 한번 쳐다보게 만드는 그
런 얼굴을 가진 미남이었다.
허리까지 오는 긴 검은 장발에 허리에 찬 긴검이 꽤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 남자가 등장하자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그 남자에게 머리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꽤 높은 사람인가 보군
나는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그 남자를 쳐다보았다.
"ekdtlsdms snrntlwly?"
음..나에게 말한건가??그래도 뭐라하는지 알아들을수가 없으니 이거 뭐라고 대답하지??
내가 당황하며 머뭇머뭇거리자 그 남자는 주위의 병사들에게 무엇을 물어보았다.
어느 한병사가 대답을 하자 그 남자는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날 쳐다보더니 갑자기 말에서 내려서 엄청난 스피드로 나에게 달려와 나의 머리에 손을 대고는 뭐라고 중얼거렸다.
"translation of language"
번쩍~
"뭐...뭐하는 짓이야~!!"
나는 재빨리 그남자의 손을 머리에서 떨쳐냈다.
"이제야 제말이 들리십니까??"
엥???가..갑자기 말이 들린다
오옷~!!드디어 말을 통하는 사람을 찾았다.
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얘...저것 봐~!"
"응응 갑자기 왜 궁상을 떨면서 울고 그러지??"
"그러게~엄청 불쌍해 보인다~생긴건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왜 저런데??"
응??갑자기 어디서 나를 욕하는 소리가 들리다뇽??
"어디서 내욕을 하고 있어~!!앙??"
"꺄아악~~"
"꺄아악~~"
"꺄아악~~"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치는 저 여인네들
철컹
헉..소리한번 쳤을 뿐인데 갑자기 병사들이 나에게 창을 더 들이댄다.
"잠깐 진정하십쇼"
오옷~저 사람은 방금전에 내 머리에 손대고 뭐라뭐라 중얼거렸던 의문의 미남1=내가 처음 말을 들은 운명의 남자?!
흐음...이러다가 게이로 오해받겠군
일단 얘기부터 해봐야 겠는데...뭐라 하지??
"흐흠!저기 당신은 누구십니까?"
"에???아..저는 문재영인데요"
휘이잉~~~~~
어라???왜 갑자기 말을 안하지??누구냐 물었기에 대답만 했을뿐인데..
"그럼 문재영군.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저 나무꾼의 말을 들어보면 마신의 숲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엥??저건 또 무슨 소리야??왠 마신의 숲??숲이름 한번 끈내주게 멋있네.
"저 마신의 숲은 갖가지 몬스터로 인해서 일반 사람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을텐데 당신은 어떻게 저기서 나온거죠??"
"잠깐!!!갑자기 왠 마신의 숲??게다가 사람이 살지 않는다니???"
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어떨결에 말을 놓고 말았다.
그 남자는 그거에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이 나에게 친절이 대답했다.
"그 숲은 300년전에 벌어진 마신전쟁의 전쟁으로 인해 몬스터의 출입이 잦아서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마신??왠 마신??
하하하...이거 그 유명한 몰래카메라인가???마신이 나오지를 않나. 손에서 번쩍거리더니 말이 통하지를 않나
하하하...대체 이○규 씨는 언제 나오는거지???
"그...그렇다면 한가지만 더 물어볼께요...여...여기는 어디인거죠??"
"여기는 카이넨스 대륙의 제 3차원 공간. 마족들이 모여살며 마왕이 이 땅을 다스리며 마신을 숭배하는 마족들의 나라입니다."
풋~!지..진짜 몰래카메라 설정 잘되있군.마족이며 마왕이며 마신이라니.
"하하하~이거 장난이 심하신데요. 장난에도 정도가 있죠. 마왕에 마신이 있다니 그렇다면 여기가 무슨 마계라도 되는줄 압니까???"
응??갑자기 그남자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저기 말좀 해보세요~여기가 마계라도 됩니까???"
그 남자는 잠시 고민하는듯 얼굴을 갸웃거리며 생각하더니 그후 상큼하게 웃으면서 나아게 말했다.
"예~여기는 마계~카이넨스의 대륙 제 3차원 공간이 마계라고 하옵니다~!"
비..빌어먹을...대체 여기는 어디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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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 무진장내리내염..ㅜㅠ
하늘에 구멍뚫린줄알았습니당ㅋㅋ
학원에 3선슬리퍼신고갔다가 빗물에 제대로 족욕하고 지금도
발가락에 주름(?)이..ㅜㅠ
게다가 빗물에 젖은 슬리퍼가 뭐이리 미끄럽고 잘벗겨지던지
학원에서 집 오는데만 슬리퍼가 3번벗겨졌어염..ㅠㅜ
뭐 어쩃든 2화입니당~ㅋㅋ
저기 위에나오는 말 번역주문(?)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되지도 않
는 영어썼습니당ㅠ
암만 영어사전을 뒤져봐도 적당한게 안보이길래..ㅠㅜ
마법명 추천바래염~ㅜㅠ
부족한점과 지적은 항상 감사히 받고있습니다^^
많이 써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