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데...
마치 손에 잡힐듯 있는데
왜 잡히지는 않는걸까...
그대도 나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어깨를 잡아줄 정도로 가까이 있는데
왜 마음은 잡아줄 수 없는 것일까
사랑한다해도
슬퍼한다해도
말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목소리들이여
괴로움인가. 외로움인가
단순한 슬픔일 뿐인가
그대 와 나.
갈림길 사이에서 웃으며 슬프게 인사하네
마치 손에 잡힐듯 있는데
왜 잡히지는 않는걸까...
그대도 나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어깨를 잡아줄 정도로 가까이 있는데
왜 마음은 잡아줄 수 없는 것일까
사랑한다해도
슬퍼한다해도
말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목소리들이여
괴로움인가. 외로움인가
단순한 슬픔일 뿐인가
그대 와 나.
갈림길 사이에서 웃으며 슬프게 인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