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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굴터라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의 시장은 '혀니'님이라는 지주-그의 직위는 백작입니다. 즉 지금의 국무총리-님이 살았고 갯뻘에서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었습니다.

어느날 마을의 시장인 혀니님이 마을에 새로 전할 규칙을 전달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 시장님이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을주민들은 대답했습니다.

"네."

시장님은 마을에 규칙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해산시켰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씨가 무척 좋은 날 마을 시장님은 마을을 둘러 보며 마을의 관찰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상가앞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파이터들의 이름은 '로얄샥스'라는 사람과 '오크맨'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츄파춥스를 반으로 쪼개 먹다가 상대방이 서로 더 많이 먹었다는 이유로 츄파춥스의 원가를 물어 내라며 싸우고들 있었습니다. 그때 이 온화한 시장님은 두 사람을 싸우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싸우지 마세요."

그러나 두 사람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시장님은 다시 한 번 말했습니다.

"싸우지 마세요. 싸움은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남길 뿐."

두 사람은 시장님의 그 말에 수긍하며 싸움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이웃 해 있던 마을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타고 이곳 굴터마을까지 화마가 엄습 해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고 시장님은 말했습니다.

"님들 안 다치셨어요?;; -ㅅ-a; 긁적.."

대피해 있던 마을 주민들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네. 시장님도 괜찮으세요?"

그러자 시장님은 가슴을 쓸어 내리며 말했습니다.

"예. 이제 슬슬 마을을 복구하죠?"

그후 마을주민들은 착실하게 마을을 복원했고 이전에는 마을에 없던 후룹라이드 있는 놀이동산과 밤을 환하게 밝혀 주는 카지노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시장은 말했습니다.

"이게 다 주민들의 힘이 한데 모아졌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비범했던 그 시장님은 그렇게 말씀하셨고 이를 누가 옆에서 받아 적었습니다. 그리고 10년 후 마을은 번화하여 세계 최대의 경제도시로 거듭났고 마을 시장님은 원치않게 대부호가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많은 기부금을 내고 마을주민들과 다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굴터는 세계 최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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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ve a good time all ~





글터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어떤분이 글터가 망할꺼 같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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