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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전 06:42


시계는 지나가고 있고 흘러가는 물은 나를 바라보고 '시간은 간다' 라네요 문득 바라본 문을 연 내 앞에는 한 남자가 나의 안경을 쓰고 있다 자세히 보니 나의 모습이다 나의 모습은 깨어져 우수수 무너져 내리고 조각은 피가되어 땅에 고인다 땅에 고인 피를 자세히 보니 붉은 色이다 피라고 생각한 그것은 어느새 시계가 되어 흘러 간다 흘러가던 그것은 방의 가장 아래 쪽 턱에 고이고 멈춘 그것은 시침이 되고 흘러가던 그것은 분침이 되어 멈춘다 시계가 멈춘다

시계는 여섯시 사십이분을 가르키고 있다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새로운 시간의 시작이다











ps. 군대에서 맞은 첫번째 생일입니다. 썩 좋지는 않네요. 다음 생일만 군대에서 보내면 전역입니다.

ps2. 시게시판 어디로 갔나요. 저같은 근성없는 펜잡이들은 시게시란 마저 없어지면 어디로 가란건가요.

ps3. 더 신기한건 시 올린건 저 뿐이란겁니다. 시잡이들 다 어디로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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