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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총통(千字銃筒)
이 총통은 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有筒式)이다.
즉 포구(砲口)에 화약과 토격(土隔) (대장군전(大將軍箭)일 경우에는 목격 (木隔) 그리고 철환(鐵丸)을 장전하고 목표물에 대하여 중약선에 불씨를 점화 발사하는 것인데 이는 주로 육. 해전을 비롯한 공수성용(攻守城用) 으로 널리 활용된 중화기(重火器)로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대장군전(大將 軍箭)을 발사하였지만 세종(世宗) 7년(1425)경부터 철탄자(鐵彈子)가 개발 되면서 병용되었다.
현자총통(玄字銃筒
불씨를 손으로 점화(點火) 발사하는 유통식으로 천.지.현.황(天.地.玄.黃) 중 그 크기가 세 번째에 해당하는 중화기(重火器)에 속한다. 발사물로는 차대전(次大箭)을 사용하는데 전(箭)은 7근 짜리를 쏘면 2,000보(步)에 이 르고 그 발사과정은 천자총통과 같다. 이 총통의 재원(諸元)은 총길이 95cm, 통장(筒長)60cm, 구경(口徑) 7.5cm, 외경(外經)16cm로써 주철제 (鑄鐵製)이다.


       황자총통(黃字銃筒)

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으로 천.지.현.황(天.地.玄.黃) 중 네 번째에 해당하는 화포로 발사과정은 역시 천자총통과 같고 발사물로는 피 령전(皮翎箭)과 철환(鐵丸)을 사용한다. 이 총통은 청동제로 순조 12년 (1812) 3월에 주조한 것이다.


       승자총통(勝字銃筒)

이 승자총통이 처음 만들어지기는 선조 8년(1575)에서 동왕11년 사이 에 전라좌수사와 경상병사를 역임한 바 있는 김지(金?)장군이 고안 제작 한 유통식 화기로써 이는 특히 선조 16년(1583)에 일어난 니탕개(尼蕩介) 의 난 때에 적을 물리치는데 공헌한 총통이다.

소위원포(小威遠砲)

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有通式)으로 대. 중. 소 3종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포는 포구에서 약실(藥室)쪽으로 중후하여지고 저면은 평평한 일직 선인데 반해, 위쪽은 반원으로 둥글며 포구로부터 약실에 이르는 사이에 는 대. 중. 소를 구분한 위원포의 명문(銘文)을 양각(陽刻)하였다. 이 유물은 주철제(鑄鐵製) 소위원포(小威遠砲)로써 그 제원(諸元)은 다음과 같다. 총(總) 길이 61.5cm 구경(口徑) 4.5cm 외경(外經) 8cm
            
                 호준포(虎準砲)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호준포(虎準砲) 有通式)화포로써 그 특징은 포가(砲架)가 준비된 것이라 하겠다. 포구와 제2죽절 사이에 포가를 고정 설치하여 항시 거포한 형태로 있어 그 모양이 마치 호랑이가 앉은 자세와 같다해서 호준포(虎準砲)라 명명되 었다. 장전 과정은 포구에서 화약과 토격(土隔) 그리고 탄환 순으로 하는 데 화포식 언해도(火砲式諺解圖)에 의하면 중약선 반조(半條) 화약6냥, 토 격2촌(寸), 연환(鉛丸)70개 혹은 철환 30개이며 발사할 때 대연자 1개(무게 5냥)를 중앙에 얹어 발사하게 되었다.

조총(鳥銃)

일본명 화승총으로 임진왜란 당시 위력을 떨쳤던 일본군의 개인화기로 이 총의 특징은 총신이 길며 탄환이 장거리에 미칠 수 있고 또한 발사 과정에서 화승(火繩) 물림인 계두를 방아쇠로 당겨 화명(火皿)에 떨어지게 되어 있어 총신이 움직이지 않아 명중률이 좋은 편이다. 왜적은 선조 25년(1952) 4월 14일에 이 조총을 주무기로 삼아 부산진에 첫 침공하였다. 조선이 육전에서 패한 주된 요인은 신무기인 이 조총 때 문이었다. (재일 한일문화협회 기증)

                 불화살

신기전 또는 화전이라고 하는 이 불화살은 화공용의 주무기로 화약통에 화약을 넣고 심지에 불을 붙인후 시위를 당겨 적선을 불태운다.


  사조구(四爪狗)

사조구 이 병기는 충무공께서 창안하신 것으로 근접전(近接戰)에서 적선(敵船) 을 잡아 당기는데 필요한 무기이다.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
이 병기는 인마살상용(人馬殺傷用)으로 임란때 화포장(火砲匠) 이장손 (李長孫)이 창제한 포탄의 일종이다.
겉은 무쇠로 둥근 박과 같지만 속에 는 나무에 화승(火繩)을 감는 목곡을 파고 그 목곡이 들어갈 죽통(竹筒), 그리고 쇠조각인 빙철(憑鐵)과 화약이 들어 있다. 목곡의 흠을 늘이고 줄 임에 따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늘이면 시간이 길어지고 줄이면 짧아진다.

      장병검(長病鎌)
전함에 기어오르는 적의 목을 베는 큰 낫 모양의 무기이다.


덧.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조선시대때 쓰인 무기 같네요, 으음.


출처 : 삼룡넷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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