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곰님의 쪽지에 대한 답-

전 정팅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가보니 하늘팀 회의였고,

중반을 넘어갈 무렵이었다는 사실은

밝히고 글을 시작해 봅니다.

큰곰님 의견에 동의하는 점과 반대하는 점을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늘팀이나 땅팀, 그 어떤 쪽 편도

들지않고 순수하게 제 생각만 쓰는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3. 하늘섬에서 땅의 존재를 인지하지만 땅에서는 하늘섬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함.
하늘섬은 신의 영향력에 있기 때문에 신의 마법에 의해 땅의 존재들은 하늘섬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함."


이 부분에 문제 제의를 하셨네요

사실 저도 설정 읽으면서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정팅에 참여한 것은 이 부분이 지나가고 난 다음,

가디언이 나올 때부터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디바우러나 그런 이야기가 나왔었으니..)

하지만 제 생각엔 그 신-이라는 존재가 땅팀 설정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땅의 존재들이 하늘섬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가디언/부우 들의 힘/권력이 아래 쪽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늘팀의 설정에는 이렇게 명시되어있습니다


신: 하늘섬을 존재케 하는 존재. 하늘섬을 띄우고 감시하는 공간적 시간적 초월적 존재. 하늘섬을 띄우느라 대부분의 힘을 소비한지라 아공간의 세계에서 몸의 감추고 의지만 대리인을 통해 하늘섬에 구현



즉,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 <신>이라는 존재는

하늘섬의 <신>이라는 뜻으로 들립니다.


(저도 여기의 신이 God- 이 아니라 god-like

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그렇기에 소견엔 땅팀에서 <신>을 만들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각 섬마다 섬기는 <신>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죠

다만 땅팀의 <신>은 아직 추상적이라는 것과

하늘섬의 <신>은 확실하고 하늘섬을 존재케 한다는

것이 차이군요.

사실 우리 사는 시대에도 많은 종교들이 서로

각자 다른 신을 섬기고 쌈박질 하잖아요(우울)


하지만 이 하늘섬의 <신>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니 역사/시초 문제가 예상되네요

이건 전체 미팅을 통해 정합니다=



그런데 모든 문제점들을 제기하지 전에- 하늘팀에서 글의 시작 전에 쓰신 멘트가 있습니다

<기본전제 : 기원 및 신화는 예님의 설정을 따름. 마법의 특성상 기원 과 유래를 파악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방편으로 채택. 땅팀에서 기원 및 신화에 대해 이견이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셨어요.

현재 이견이 있으니 전제 미팅을 통해 정하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부우 라는 존재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셨네요

저도 이쪽은 확실하게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지만

<부우(이 부분은 땅팀과 협의 필요.. 일단은 보류된 종족)>

라고 써있네요

보류 중이랍니다


큰곰님께서 그렇게 열내실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저희도 몬스터의 기원- 푸딩이 유적지에

들어가 슬라임이 되었다- 등등

이런 것을 논의하지 않았나요?

다만 하늘팀은 그것을 쓴 것 뿐이라고 봅니다


제가 양팀 설정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큰곰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것을 마지막으로 전 일체 간섭하지 않겠습니다."

가 굉장히 무책임하게 들립니다.

제가 설정 때마다 강조하지만 변경의 여지는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문제점이 발견되면 끝까지 제기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쪽이 휠씬 보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설정은 그 어느쪽도 확실시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은

강조하고 글을 마칩니다


좋은 밤 되세요



ps-여기에 제 입장을 잠시 말씀드리자면-

전 프로젝트 발기인이지 공식적인 팀장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전 한 팀을 제제하거나 그 팀의 설정을 추진할 권위/명목이 없습니다

비약적으로 말하자면 중제자 이상의 활동이 어렵다는 것이죠

...이 점 이해해 주세요 ㅠㅠ


TOTAL COMMENTS : 0

이 게시물은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