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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8,403,967㎢


인구 : 추정 불가.

학자들의 추측에 따르면, 약 25 ~ 30만 사이라고 한다.


언어 : 트로이메라이와 연결된 남부에선 공용어를 사용. 북부로 올라갈 수록 공용어 사용 비율이 낮아진다.


기후 : 냉대, 한대 기후. 남부엔 거대한 수림지대(타이가)가 펼쳐져 있으나, 북부로 올라갈 수록 나무의 비율이 줄어든다.

극단으로 올라가면 눈과 얼음, 바위 외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트로이메라이 북단에 있는 대 설원. 북극에 거의 닿아있다고 한다.

인간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곳으로, 그 덕분인지 자원이 풍부하나 인간이 살기엔 너무도 혹독한 탓에 이 넓은 땅에서 인간을 찾아보기란 매우 힘들다.

- 약 10여년 전, 알스터의 정부는 이곳에서 막대한 양의 구리 광맥과 철맥을 발견했으나, 그 채산성에도 불구하고 주둔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 그것을 포기한 바 있다.(구리 광맥을 개발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순 수익만 약 8천만 마르크 - 1마르크는 24k 9.60g 금화로, 약 10~11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 - 로 추정되고 있었다.)
  

그 어떤 작물도 자랄 수 없는 탓에 농업이라는 말은 존재하지않으며, 이곳의 주민의 생활 수단은 사냥, 어업과 극히 제한된 교역만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의 바다는 항상 얼어붙어 있다. 여름이라고 해도 작은 조각배들만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로 유빙의 밀도가 커서, 마법사가 없는 한 배를 끌고 이곳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여름이 아니라면 마법사가 있다 해도 불가능하다.)


이곳에 살고 있는 원주민은 와칸 인들과 같은 계열로 추정되나, 사용하는 언어와 종교적 습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 주장에 반박하는 학자들도 많다.


이곳의 유일한 도시는 트로이메라이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에 위치한 애슬론 뿐이나, 그곳의 인구도 천을 넘지 못한다.(물론 그것은 상주민만 고려했을 때의 수치로, 트로이메라이와의 교역이나 겨울을 견디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까지 고려했을 경우엔 최대 2~3천 명이 거주하는 도시가 되기도 한다.)


- 여기까지 공식 자료.



발표되지 않은 자료에 따르면, 이곳의 중부(라고는 해도 남쪽이다.)를 흐르는 큰 강(스티네 - 릴Rill의 지류 -) 유역에 작은 도시가 하나 있다고 한다.

도시의 이름은 '아일'

중부의 대 부족 아일 족이 건설한 도시로, 약 2000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한다고 한다.(아일 족 전체의 인구는 약 7~8000 명으로, 주변의 작은 부족 여럿을 거느리고 있다.)

놀랍게도, 이곳은 농사가 가능하다.(도시 근교에 있다는 화산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외부와의 연락은 두절되어 있으나, 가끔 이곳을 지나는 유목부족에게 대륙 남부의 소식을 듣는 듯.(교역도 이 부족을 통해 하고 있다.)

과거 트로이메라이의 한 탐험가가 이곳을 발견했으나, 그는 이 도시의 주민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이 탐험가가 그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남긴 기록은, 현재 알스터의 국립 도서관 비밀 문서 보관소에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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