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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그라져 가겠지

by 성원 posted Nov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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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그라져 가겠지
웃던 기억도 슬퍼했던 기억도

그렇게 사그라져 가겠지
당신에게 해주지 못했던 말들

그렇게 사그라져 가겠지
우리의 추억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오는 창가로 손을 내민 화초처럼
당신의 눈물을 만지길 갈망하는데

그렇게 사그라져 가겠지
언젠가는 만날 거란 기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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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met, we laughed, we held on fast, and then we said goodbye.
And who'll hear the echoes of stories never t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