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어느 한적한 숲속에서 어린 미성이 울려퍼졌다
"뭐야 아직도 따라 오려는거야 귀찮구나 인간은."
"허허 이 녀석 좀 보게 이래뵈도 난 너보다 더 나이 많다구 키도 작고 나이도 어린게 너보다 나이많은 사람을 가지고 놀면 못쓰지."
푸른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는 인간이라 불리우는 한 남자같지 않은 남자가
앞의 자신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인 어린 녀석을 보고 혀를 찼다.
"흥,멍청하구나 인간은 이게 진짜 내모습은 아니란말이야 그리고 나이나 키로보자면 원래는 내가 더 컸어 사정때문에 지금은 이 모양이지만."
파란 머리카락의 소유자를 한껏 비웃는 작은 아이의 눈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보라색과 암흑같은 색깔을 잘 섞은듯한 퍼플블랙의 머리카락을 지닌 아이였다
"우씨..그,그래도 지금은 내가 너보다는 키 하나는 크다 그리고 그 얼굴과 몸에 누가 나보다 더 많은세월을 살았다고 하겠어 미친아이 취급이나 안받으면 대단한걸꺼다!"
파란머리카락의 소유자가 덩치에 안맞게 유치하게 어리광을 부린다.
"짜증나...역겹거든..덩치에 안 맞게 행동 좀 하지마 이 무능한 인간아."
"아니 나보러 역겹다니 짜증난다니 난 만큼 인간계에서 예쁜 남자아이 봤어?!"
그러자 보라색의아이는 또다시 비웃더니 이죽거린다
"흥. 원래 내가 있던 세계에서는 네놈보다 훨씬 외모가 되는 것들이 널려있다 그리고 그렇게 치자면 어린아이치고 나도 참 대단한 외모의 소유자일뿐더러 원래 몸이라면 넌 얼굴 내미지도 못 할텐데 뭐."
그러자 파란머리의 소유자는 발광을 시작한다
"흐아아아아앙 너무해 레이라~치사해 미워 히마와리 템포포 레이라~"
[스릉]
"...?"
[챠르륵-]
"....!!!!!"
".......다.."
"무,무슨짓이야 레이라!"
"한번만 더 그딴 이름으로 불러봐 죽여버릴거다 난 그런이름따윈 버렸어 4000년전에도 더 말이다."
".....알았어 알았다구 이 보라색의바람검 좀 치워...위험하잖아.."
"흥. 아깝네."
"...뭐가..?"
한순간 분위기가 짙어졌고 살기또한 어린아이라고 할수 없는 방대한 야을 뿜어낸 아이는 이내 다시 잠잠해졌고 평소대로 무표정으로 변했다
화를낸다고 해봤자 살기와 함께 무표정이지만 말이다.
레이라가 아깝다고 한 말을 곰곰히 생각하던 파란색깔의 소유자는 결국은 답을 찾지 못했는지 도움을 청하는 눈동자로 레이라를 쳐다 보았다
그것을 당하고 있는 레이라는 짜증이 날뿐더러 죽여버릴고만 싶었고 귀찮았다.
"네 놈 목을 잘 봐 난 잘거야 너도 잘자 비키니 단- 풋..."
"으응 잘자 잠깐 내이름은 비키니가 아니라 히비키 단이라고!!"
그러고는 레이라가 가르킨 자신의 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목에 정확히 동맥을 노린 자국이 있었지만 살만 조금 비켜나갔기에 무사했다.
"......정말로 날 죽이려고 했던거니 레이라..."
"......."
"아 자는건가..나 죽이려던건 아니지 레이라..응..?"
"......글쎄올시다?"
".....쿨럭..."
알콩달콩한(?)밤은 그렇게 깊어져 갔다.
[후두두둑-]
"응?"
"....도로롱..."
"레이라 비야 일어나!!"
"시끄러 죽여 버린다..."
"아니 일어나라고 비야 비~"
"에이씨 비에치씨 치킨은 너나 쳐먹어. 아닌 좀 남겨 둬라 도로롱.."
"비라니깐 번개도 칠것 같다구!"
"번..개...?"
"응..레이라.."
[벌떡]
"빠,빨리 가자 단..."
"응..아직도 번개가 무서운거야?"
"..닥쳐 짐이나 챙겨 ..동굴로 가서 음악이나 들으면 번개따위 안들리겠지 소리정도는.."
"응..옛 썰~."
[타다닥]
"후우...후욱...힘들다..그치 레이라..레이라..?"
"추,추워서 그러는거야 이 바보야 너도 추우면 빨리 이불 덮어..."
레이라의 이상한 저 행동은 비가 올때마다 일어난다.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어리광도 피운다
이녀석과 만난지는 고작 1년밖에 안되었지만 서도..왠지 예전의 자신을 닮은듯한 눈빛을 지닌 아이.
이 녀석과 만난 뒤로는 내인생도 꽤나 재미있게 되어버렸다
툭하면 요괴나 마물들에게 습격당하고 도적들에게서 오히려 물건과 돈을빼앗고 출처를 알수없는 이상한 임무를 가져온 녀석과 임무를해서 보수를 챙이고 사기도 쳐보고 별짓거리도 다 해봤다.
이런 재밌는 일이 계속되기를..평온한 나날이 계속 되기를..나는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란다.
어느 한적한 숲속에서 어린 미성이 울려퍼졌다
"뭐야 아직도 따라 오려는거야 귀찮구나 인간은."
"허허 이 녀석 좀 보게 이래뵈도 난 너보다 더 나이 많다구 키도 작고 나이도 어린게 너보다 나이많은 사람을 가지고 놀면 못쓰지."
푸른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는 인간이라 불리우는 한 남자같지 않은 남자가
앞의 자신을 완전히 무시하는 태도인 어린 녀석을 보고 혀를 찼다.
"흥,멍청하구나 인간은 이게 진짜 내모습은 아니란말이야 그리고 나이나 키로보자면 원래는 내가 더 컸어 사정때문에 지금은 이 모양이지만."
파란 머리카락의 소유자를 한껏 비웃는 작은 아이의 눈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보라색과 암흑같은 색깔을 잘 섞은듯한 퍼플블랙의 머리카락을 지닌 아이였다
"우씨..그,그래도 지금은 내가 너보다는 키 하나는 크다 그리고 그 얼굴과 몸에 누가 나보다 더 많은세월을 살았다고 하겠어 미친아이 취급이나 안받으면 대단한걸꺼다!"
파란머리카락의 소유자가 덩치에 안맞게 유치하게 어리광을 부린다.
"짜증나...역겹거든..덩치에 안 맞게 행동 좀 하지마 이 무능한 인간아."
"아니 나보러 역겹다니 짜증난다니 난 만큼 인간계에서 예쁜 남자아이 봤어?!"
그러자 보라색의아이는 또다시 비웃더니 이죽거린다
"흥. 원래 내가 있던 세계에서는 네놈보다 훨씬 외모가 되는 것들이 널려있다 그리고 그렇게 치자면 어린아이치고 나도 참 대단한 외모의 소유자일뿐더러 원래 몸이라면 넌 얼굴 내미지도 못 할텐데 뭐."
그러자 파란머리의 소유자는 발광을 시작한다
"흐아아아아앙 너무해 레이라~치사해 미워 히마와리 템포포 레이라~"
[스릉]
"...?"
[챠르륵-]
"....!!!!!"
".......다.."
"무,무슨짓이야 레이라!"
"한번만 더 그딴 이름으로 불러봐 죽여버릴거다 난 그런이름따윈 버렸어 4000년전에도 더 말이다."
".....알았어 알았다구 이 보라색의바람검 좀 치워...위험하잖아.."
"흥. 아깝네."
"...뭐가..?"
한순간 분위기가 짙어졌고 살기또한 어린아이라고 할수 없는 방대한 야을 뿜어낸 아이는 이내 다시 잠잠해졌고 평소대로 무표정으로 변했다
화를낸다고 해봤자 살기와 함께 무표정이지만 말이다.
레이라가 아깝다고 한 말을 곰곰히 생각하던 파란색깔의 소유자는 결국은 답을 찾지 못했는지 도움을 청하는 눈동자로 레이라를 쳐다 보았다
그것을 당하고 있는 레이라는 짜증이 날뿐더러 죽여버릴고만 싶었고 귀찮았다.
"네 놈 목을 잘 봐 난 잘거야 너도 잘자 비키니 단- 풋..."
"으응 잘자 잠깐 내이름은 비키니가 아니라 히비키 단이라고!!"
그러고는 레이라가 가르킨 자신의 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목에 정확히 동맥을 노린 자국이 있었지만 살만 조금 비켜나갔기에 무사했다.
"......정말로 날 죽이려고 했던거니 레이라..."
"......."
"아 자는건가..나 죽이려던건 아니지 레이라..응..?"
"......글쎄올시다?"
".....쿨럭..."
알콩달콩한(?)밤은 그렇게 깊어져 갔다.
[후두두둑-]
"응?"
"....도로롱..."
"레이라 비야 일어나!!"
"시끄러 죽여 버린다..."
"아니 일어나라고 비야 비~"
"에이씨 비에치씨 치킨은 너나 쳐먹어. 아닌 좀 남겨 둬라 도로롱.."
"비라니깐 번개도 칠것 같다구!"
"번..개...?"
"응..레이라.."
[벌떡]
"빠,빨리 가자 단..."
"응..아직도 번개가 무서운거야?"
"..닥쳐 짐이나 챙겨 ..동굴로 가서 음악이나 들으면 번개따위 안들리겠지 소리정도는.."
"응..옛 썰~."
[타다닥]
"후우...후욱...힘들다..그치 레이라..레이라..?"
"추,추워서 그러는거야 이 바보야 너도 추우면 빨리 이불 덮어..."
레이라의 이상한 저 행동은 비가 올때마다 일어난다.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어리광도 피운다
이녀석과 만난지는 고작 1년밖에 안되었지만 서도..왠지 예전의 자신을 닮은듯한 눈빛을 지닌 아이.
이 녀석과 만난 뒤로는 내인생도 꽤나 재미있게 되어버렸다
툭하면 요괴나 마물들에게 습격당하고 도적들에게서 오히려 물건과 돈을빼앗고 출처를 알수없는 이상한 임무를 가져온 녀석과 임무를해서 보수를 챙이고 사기도 쳐보고 별짓거리도 다 해봤다.
이런 재밌는 일이 계속되기를..평온한 나날이 계속 되기를..나는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