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세계 그리고 또 다른 세계. 그리고 무수히 많은 세계들.
이 세계들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의 정신들은 '절대'라는 하나의 중심을 통해 연결됩니다.
지구본 같은 동그란 구를 상상해 주세요.
그것이 바로 혼돈, 카오스등으로 불리는 정보의 통합체입니다. 그 가운데 '절대'라는 하나의 점이 존재합니다.
무수히 많은 정보들은 이 구 안에서 대류하고 있습니다.
구의 표면에서 가늘고 길게 촉수와 같이 뻣어나온 것이 있습니다. 무수히 많습니다. 무한히 넓은 구를 다 뒤덮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 것들은 혼돈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한 생명의 흔적입니다. 생명이 강할 수록 '절대'로 부터 멀어집니다.
생명이랑 개체의 개성이지요. 혼돈에 뒤섞이는 것이 죽음입니다.
죽음은 자신을 잃고 자신 역시 하나의 정보로서 통합체가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부터 멀어질 수록 개체의 개성이 강하고 유일하게 나타납니다. 생명이 강할 수록 유지는 힘들지요. 유지가 힘들다는 말은 그 위치가 자꾸 바뀐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정보로서 존재하는 것이 대류의 흐름을 거스르고 구 밖으로 튀어나간 것이 하나의 촉수이고, 하나의 생명이자 의식체입니다.
인간과 '신(악)'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절대'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촉수들이 여러 생명체를 대변하지만 간단한 예로 인간을 들어보겠습니다.
촉수가 길이가 의식의 생명을 나타냅니다. 자신이 자신의 성질을 가지며 존재할 수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 촉수의 길이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의식은 촉수 끝부분의 작은 빛점으로 나타납니다. 바늘구멍 사진기에서나 볼 듯한 콕 찍어놓은 작은 점이 촉수의 끝에 있습니다. 그것이 각성되기 전의 의식입니다.
인간은 평상시 의식안에서 밖에 정보유통이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고로 각성전의 빛점상태에서의 인간은(천재나 바보나 상관 없이) 제한된 정보유통을 처리하고 있는 셈입니다.
각성이 일어나면 이 빛점은 반딧불의 꽁무니 불처럼 그 범위가 넓어집니다. 즉 촉수 끝에 동그란 불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의식 범위의 확장이 각성입니다. 인간의 정보유통 폭이 확장되고 그 처리 역시 효과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때가 되면 인간의 인격과 1차 무의식이 확연히 구분됩니다.
1차 무의식이란 '절대'로부터 뻗어나온 촉수의 시작부분부터 각성한 의식의 불 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를 말합니다. 인간의 상상(이부분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모방론을 본 땄습니다. 모든 텍스트들은 모든 텍스트의 모방이다 라는 부분인데요. 인간이 어떤 정보를 상상하던지 간에 그것은 현재 인간이 습득할 수 있었던 정보들의 특징과 성질의 집합이라는 것입니다. 가령 상상의 동물 용도 상어의 이와 뱀의 비닐과 등등의 것이 모여있었다는 것이 시초였다는 것이 그 예죠.) 밖의 것의 존재들의 정보가 흐름을 따라 1차 무의식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2차 무의식=카오스, 혼돈이 있습니다. 촉수의 시작부분 아래 즉, 구 안쪽을 말하는 것이죠. 이 곳은 상상도 못할 정보들이 '절대'를 중심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신체통합정보설(soza가 주장하는 마법세계관의 비밀~♥)입니다. 하트 괜히 넣었나.
뭐 이름은 그냥 멋대로 지었습니다.
인간은 촉수로서 여러 의식체 중 하나라고 쳐도 신(악)은 어디에 있는가?
신(악)은 촉수가 아닌 구 안에 존재합니다.
인간보다 '절대'에 가깝고 그들이 처리하는 정보의 양도 인간과는 비교될 수가 없습니다. 구 안의 정보흐름을 관장합니다.
'절대'가 만든 관리자 같은 거죠. 하는 일은 쉽게 말해 컴퓨터의 조각모음과 같은 것입니다. 부숴진 정보를 모아 하나의 정보로
복구하기도 합니다(이 하나의 정보가 하나의 의식체가 될 수도, 하나의 세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보가 세계가 된다는 것은 구의 표면적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제가 설정하는 설정관에서 악과 선의 대립은 없습니다. 제 설정 안에서 악과 선은 같은 것이거든요. 하지만 예님의 설정을 토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악과 선 두 개의 조각모음가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 이제 기본 관념이 끝났고, 마법이라는 것에 대해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법 역시 물리력과 같은 하나의 힘입니다. 세계에 존재하는 힘이죠. 인간이 물리력을 행사하기 위해 근육과 뼈, 그리고 그것들의 효과적인 이용이 필요하듯이 마법을 하는 데에 필요한 것은 의식과 정보입니다. 의식과 정보의 효과적 이용이 마법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죠.
이러한 방법으로 가장 보편적인 것이 자신 안의 자아를 만나는 것입니다. 자아와 자신의 거래, 타협, 혹은 무보상등을 통해 의식안에 있는 정보들을 현실로 구체화 하는 것입니다. (자아는 의식 안에 있습니다. 1차 무의식에는 일부 마법사를 제외하고 도달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역량이 되지 않는 체로 1차 무의식으로 들어갔다가는 곧바로 정보의 흐름에 사로잡혀 카오스를 떠도는 하나의 정보로 돌아갈 뿐입니다.=죽는다는 소리)
마법의 수준은 3단계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 의식 안의 상상을 통한 구현-즉 세계에 존재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의식 안에서 1차 무의식 안의 정보를 통한 구현-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1차 무의식 안에서 1차 무의식 안의 정보를 통한 구현-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현현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 등장하는 '금색마왕(가칭)'이 3단계를 넘어선 !의식의 불이 카오스 안에서 존재하는 상태!라고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시전=정신의 현실화=그냥 되는 겁니다. 음... 이게 왜 그냥 되는 것이냐. 자신 안의 자아를 만나고, 그 자아와의 거래(?)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지 정신의 현실화는 자아에게서 받은 것은 들고 그냥 현실로 돌아오면 되는 것입니다. (편의상 마법을 시전하기 위해 자아를 만나는 것을 '가사'상태라고 하겠습니다. 이것은 대게 의식의 불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가사상태에서 현실로 돌아올 때 그 정보(받은 것)을 확실히 숙지하고 있으면 그것은 현실로 구현됩니다. 이게 그냥 되는 것이라... 함은
컵이 원래 있었나요. 그 본래 모양은 사람의 정신안에 있었고 그 컵은 현실화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다고 하면 나무를 잘라서 깎고, 다듬어야겠죠.
이와 같이 준비물은 정보, 깎고 다듬는 과정은 자아와의 거래(?)로 인해 정신 속의 정보는 현실화가 되는 겁니다.
음.. 조금 졸리느 상태에서 쓰느라 혹시 잘못된 게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제 설정에서 하늘팀 기본설정(이제 가버린 예님이 남겨주신)에 맞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현이님과 다른 분들과 의논한 뒤 기본설정에 일정부분 수정을 할 생각입니다.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로...
이 세계들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의 정신들은 '절대'라는 하나의 중심을 통해 연결됩니다.
지구본 같은 동그란 구를 상상해 주세요.
그것이 바로 혼돈, 카오스등으로 불리는 정보의 통합체입니다. 그 가운데 '절대'라는 하나의 점이 존재합니다.
무수히 많은 정보들은 이 구 안에서 대류하고 있습니다.
구의 표면에서 가늘고 길게 촉수와 같이 뻣어나온 것이 있습니다. 무수히 많습니다. 무한히 넓은 구를 다 뒤덮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 것들은 혼돈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한 생명의 흔적입니다. 생명이 강할 수록 '절대'로 부터 멀어집니다.
생명이랑 개체의 개성이지요. 혼돈에 뒤섞이는 것이 죽음입니다.
죽음은 자신을 잃고 자신 역시 하나의 정보로서 통합체가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부터 멀어질 수록 개체의 개성이 강하고 유일하게 나타납니다. 생명이 강할 수록 유지는 힘들지요. 유지가 힘들다는 말은 그 위치가 자꾸 바뀐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정보로서 존재하는 것이 대류의 흐름을 거스르고 구 밖으로 튀어나간 것이 하나의 촉수이고, 하나의 생명이자 의식체입니다.
인간과 '신(악)'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절대'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촉수들이 여러 생명체를 대변하지만 간단한 예로 인간을 들어보겠습니다.
촉수가 길이가 의식의 생명을 나타냅니다. 자신이 자신의 성질을 가지며 존재할 수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 촉수의 길이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의식은 촉수 끝부분의 작은 빛점으로 나타납니다. 바늘구멍 사진기에서나 볼 듯한 콕 찍어놓은 작은 점이 촉수의 끝에 있습니다. 그것이 각성되기 전의 의식입니다.
인간은 평상시 의식안에서 밖에 정보유통이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고로 각성전의 빛점상태에서의 인간은(천재나 바보나 상관 없이) 제한된 정보유통을 처리하고 있는 셈입니다.
각성이 일어나면 이 빛점은 반딧불의 꽁무니 불처럼 그 범위가 넓어집니다. 즉 촉수 끝에 동그란 불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의식 범위의 확장이 각성입니다. 인간의 정보유통 폭이 확장되고 그 처리 역시 효과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때가 되면 인간의 인격과 1차 무의식이 확연히 구분됩니다.
1차 무의식이란 '절대'로부터 뻗어나온 촉수의 시작부분부터 각성한 의식의 불 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를 말합니다. 인간의 상상(이부분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모방론을 본 땄습니다. 모든 텍스트들은 모든 텍스트의 모방이다 라는 부분인데요. 인간이 어떤 정보를 상상하던지 간에 그것은 현재 인간이 습득할 수 있었던 정보들의 특징과 성질의 집합이라는 것입니다. 가령 상상의 동물 용도 상어의 이와 뱀의 비닐과 등등의 것이 모여있었다는 것이 시초였다는 것이 그 예죠.) 밖의 것의 존재들의 정보가 흐름을 따라 1차 무의식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2차 무의식=카오스, 혼돈이 있습니다. 촉수의 시작부분 아래 즉, 구 안쪽을 말하는 것이죠. 이 곳은 상상도 못할 정보들이 '절대'를 중심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신체통합정보설(soza가 주장하는 마법세계관의 비밀~♥)입니다. 하트 괜히 넣었나.
뭐 이름은 그냥 멋대로 지었습니다.
인간은 촉수로서 여러 의식체 중 하나라고 쳐도 신(악)은 어디에 있는가?
신(악)은 촉수가 아닌 구 안에 존재합니다.
인간보다 '절대'에 가깝고 그들이 처리하는 정보의 양도 인간과는 비교될 수가 없습니다. 구 안의 정보흐름을 관장합니다.
'절대'가 만든 관리자 같은 거죠. 하는 일은 쉽게 말해 컴퓨터의 조각모음과 같은 것입니다. 부숴진 정보를 모아 하나의 정보로
복구하기도 합니다(이 하나의 정보가 하나의 의식체가 될 수도, 하나의 세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보가 세계가 된다는 것은 구의 표면적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제가 설정하는 설정관에서 악과 선의 대립은 없습니다. 제 설정 안에서 악과 선은 같은 것이거든요. 하지만 예님의 설정을 토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악과 선 두 개의 조각모음가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 이제 기본 관념이 끝났고, 마법이라는 것에 대해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법 역시 물리력과 같은 하나의 힘입니다. 세계에 존재하는 힘이죠. 인간이 물리력을 행사하기 위해 근육과 뼈, 그리고 그것들의 효과적인 이용이 필요하듯이 마법을 하는 데에 필요한 것은 의식과 정보입니다. 의식과 정보의 효과적 이용이 마법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죠.
이러한 방법으로 가장 보편적인 것이 자신 안의 자아를 만나는 것입니다. 자아와 자신의 거래, 타협, 혹은 무보상등을 통해 의식안에 있는 정보들을 현실로 구체화 하는 것입니다. (자아는 의식 안에 있습니다. 1차 무의식에는 일부 마법사를 제외하고 도달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역량이 되지 않는 체로 1차 무의식으로 들어갔다가는 곧바로 정보의 흐름에 사로잡혀 카오스를 떠도는 하나의 정보로 돌아갈 뿐입니다.=죽는다는 소리)
마법의 수준은 3단계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1단계 : 의식 안의 상상을 통한 구현-즉 세계에 존재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의식 안에서 1차 무의식 안의 정보를 통한 구현-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1차 무의식 안에서 1차 무의식 안의 정보를 통한 구현-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현현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 등장하는 '금색마왕(가칭)'이 3단계를 넘어선 !의식의 불이 카오스 안에서 존재하는 상태!라고 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시전=정신의 현실화=그냥 되는 겁니다. 음... 이게 왜 그냥 되는 것이냐. 자신 안의 자아를 만나고, 그 자아와의 거래(?)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지 정신의 현실화는 자아에게서 받은 것은 들고 그냥 현실로 돌아오면 되는 것입니다. (편의상 마법을 시전하기 위해 자아를 만나는 것을 '가사'상태라고 하겠습니다. 이것은 대게 의식의 불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가사상태에서 현실로 돌아올 때 그 정보(받은 것)을 확실히 숙지하고 있으면 그것은 현실로 구현됩니다. 이게 그냥 되는 것이라... 함은
컵이 원래 있었나요. 그 본래 모양은 사람의 정신안에 있었고 그 컵은 현실화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다고 하면 나무를 잘라서 깎고, 다듬어야겠죠.
이와 같이 준비물은 정보, 깎고 다듬는 과정은 자아와의 거래(?)로 인해 정신 속의 정보는 현실화가 되는 겁니다.
음.. 조금 졸리느 상태에서 쓰느라 혹시 잘못된 게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제 설정에서 하늘팀 기본설정(이제 가버린 예님이 남겨주신)에 맞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현이님과 다른 분들과 의논한 뒤 기본설정에 일정부분 수정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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