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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고대에서 바빌론, 신, 악, 에녹이 전쟁하는 부분에서 좀 세밀한 스토리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의 영역은 현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어느 정도? 인간의 지배욕이 끝이 없다고 하고, 마법이라는 힘으로 생활 발전이 빠르다고 해도 고대 정도에서 인구수 인플레이션 정도라면 중국 크기 정도의 평원만 있어도 나름 다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세계의 규모는 어느 정도 일지? 에녹의 강함은 어떻게 생성된 것인가?(이 부분은 마법 관련 설정이 이루어져야겠군요)

용이 에녹을 멸망시키는 이유? 이 때 인간을 공격하는 용들은 순수혈통의 용족이 아닌 악과 신의 영향으로 종족이 바뀐 용들입니다. 그들이 소요하는 강함과 비례하여 현명함을 지니고 있다는 가정하에 악과 신 그리고 요정과 요마의 존재가 현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존재들의 멸은 지금 자리 잡힌 현세의 법칙의 붕괴를 일으킬 것임을 알고 인간들의 행동에 제재를 가하는 것이죠.

금색의마왕-왜 용을 공격하는가? 그리고 공격의 이유는? 과연 인간을 지키려고 공격한 것일까?

하늘섬의 현재 상태

인간과 신과 요정이 상당히 자유롭고 근접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 인간의 감시죠. 신을 섬기는 요정과 신 자체도 인간을 곁에서 감시하고 있는 겁니다. 표면상으로는 꽤 자유롭게 살지만요. 율법은 신이 정한 것으로 그 제재 역시 신이 직접 가합니다. 고로 이 율법은 상당히 엄격하게 지켜지게 되지요.

하늘의 인간에게 종교란 당연히 신입니다. 신이 현세에 현존하고 있는데 그 강함과 신비함을 옆에 두고 다른 것을 섬길 수는 없겠죠. 허나 이단은 언제나 존재하는 법. 과거 신과 비등하게 힘을 겨뤘던 악의 존재를 탐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차후 소설 갈등 소재로 써먹기 딱 좋은 거죠)

하늘섬 생활을 간략하게 유추해보면 지상인에게는 유토피아적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물론 살아보면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일단 ‘감시’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신들에 의한 계급제입니다. 아주 철저한 계급제요. 계급의 상승은 신이 결정합니다. 그리고 식품의 재료 즉 농산물&과일은 농사를 짓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신이 그렇게 하도록 해주는 것이죠. 동물, 사람 역시 잔병치례 없이 잘 큽니다.(역병 없음) 생활 역시 율법에 따라 이루어 집니다.(기상과 취침, 야간 행동 금지) 심지어 결혼까지도 거의 신이 관장합니다. 계급이 높을수록 신의 관리는 엄격해집니다. (지켜야할 율법이 늘어난다는 소리)

땅에 쌀 하나를 심으면 100가마가 열리는 하늘섬.
아무도 병에 걸리지 않고 120살 넘게까지 사는 하늘섬.
아름다운 요정과 친구 먹고 사는 하늘섬.
신의 신성함을 곁에서 볼 수 있는 하늘섬.
신의 은총을 받는 하늘섬.

허나 실상은 (조금 과장해서) 신에 의한 인간 사육일지도 모릅니다.

과거 인간의 행적을 고려했을 때 제가 신이라면 인간 사육을 강행했습니다. 신 역시 인간의 존재와 자신들의 존재 사이의 관계를 안다고 가정했습니다.

이러한 빡빡함 가운데서 위에서 말한 이단(악마에 대한 탐구)이 고개를 드는 거죠. 이단이 원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인간은 자유를 향하는 동물이라고 하죠. 생활의 자유, 사랑의 자유! 그것을 행하고 있는 하늘섬이 아닌 지상!(기존 지상에 갔다 온 자들에게 듣기에 지상이야 말로 이단들이 꿈꾸는 유토피아입니다)

에.. 이정도?



아, 추가로 하늘섬에서는 일정 계급 이상의 사람을 선택해 땅의 관습과 문화, 화폐등을 교육시킨 후 지상으로 내려보냅니다.

이유인 즉 봉인된 악마와 숨어있는 요마에 관한 일 때문이지요.

신은 인간을 감시하면서 동시에 근원적인 적이였던(과연 적이었을까?) 악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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